세계교회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상황, 더 '악화'됐다
전 세계의 기독교인 박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유엔 종교자유 특별조사위원이 밝혔다. 하이너 빌레펠트(Heiner Bielefeldt) 위원은 최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월드왓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 영국성공회, "성직자의 동성결혼식 축복 허용 안해"
영국성공회가 성직자들의 동성결혼식 축복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지침서를 발표했다. 더불어 성직자들의 동성결혼도 금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영국에서는 2005년부터 동성커플의 권리를 보장하는 시민결합 제도가 시… 남수단 女 사역자들 피살... 여전히 폐쇄된 인니 교회
지난달, 남수단의 중심 도시인 보르(Bor) 시에 있는 교회에서 여성 사역자들이 학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 희생자들 중 다수가 노인들이었으며, 반군의 공격을 피해 성 앤드류 성공회 교회에 들어갔다. 반군들은 교회 안으… "날 죽이려 했던 무슬림들, 그들도 예수님 만난다면..."
무슬림 반군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를 수차례 넘긴 중앙아프리카의 한 목회자가 오히려 반군들이 예수를 알기 바란다는 기도를 세계 교회에 요청했다.중앙아프리카는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종파 간 무력충돌이 극에 달한 상황… 러시아에서 정교회 급격한 증가
과거 무신론 정부 아래 종교 탄압 정책이 펼쳐졌던 러시아에서 최근 수년간 종교로의 회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소비에트연방의 붕괴 이후 20여년 동안 러시아에서는 정교회의 급격… 항암치료 받은 달린 첵 목사 “몸에서 일어난 기적 봤다”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은 달린 첵(Darlene Zschech) 목사가 첫번째 항암치료를 마쳤다. 그녀는 앞으로 항암치료를 4번 더 받아야 한다. 영국 어린이 성경에 관해 무지해, 부모도 마찬가지
과거 기독교 대국이었던 영국의 현대 청소년들은 대부분 성경에 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성서공회가 발표했다. 8세에서 15세 사이의 십대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조사에서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아담과 하와는 물론, 노… 가톨릭의 각종 교리에 대한 찬반 크게 엇갈려
피임과 낙태, 동성결혼을 금하는 가톨릭 교리에 많은 수의 교인들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페인어 방송사인 유니비전(Univision)은 최근 전 세계 5개 지역 12개 국가에서 12,048명의 가톨릭 교인들을 대상으로 교… 악명 높은 이슬람 테러리스트들, 복음 듣고 예수님 영접
악명 높은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에 이슬람 국가 건설을 목표로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타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인종대청소'를 방불케 … 순교자의목소리 "이스라엘도 기독교 적대 국가" 지목
국제 기독교 인권 감시단체 순교자의목소리(VOM)가 최근 이례적으로 이스라엘 내의 기독교 박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순교자의목소리는 매달 발간하는 뉴스레터의 이달 호 커버 스토리로 '선교하지 않… 우간다, 세례식 도중 대형 파도로 2명 익사
댐 근처에서 세례식을 진행하던 한 목사와 신자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미네노 타츠히로 목사 “주님께 100% 드려야 비로소 평안”
일본 요도바시교회 미네노 타츠히로 주관목사가 '제42회 고(故) 오하라 사토지 목사 기념성회'에서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성결 신앙'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세계성공회 보수 지도자들, 동성애자 포용 거부
세계성공회 보수 지도자들이 영국성공회 측의 동성애자 포용 제안을 거부했다. 최근 세계성공회 본산인 영국성공회 측에서는 보수 지도자들에게 "성공회 교회들이 동성애자들을 더 환영하는 곳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동성애… 스리랑카 기독교계, 교회 박해 맞서서 항의 시위
스리랑카 기독교계가 교회에 대한 박해에 맞선 항의 시위를 개최했다. 지난 2일 2천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콜롬보에 모여서 최근 발생한 교회 테러 사건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소치올림픽, 전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 전파하는 기회되길"
오는 7~23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2014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 행사가 복음 전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는 운동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