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대학서 졸업생 연설 검열, 학문적 자유마저 위협”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 세계의 고등 교육 기관에서 학문의 자유가 위협을 받은 최근 사례를 소개했다. 칼럼을 기고한 크리스티나 엘크렘은 기독교 로펌 ‘국제 자유수호연맹’ 라틴아메리카 지부의 법률 고문이다. 그는 칼… 
[이민규 칼럼] 만보기
오레곤을 교단 모임 차 다녀왔습니다. 운전해서 3시 40분이 걸리고, 마일로는 160마일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호텔 아침을 먹고 바로 차를 타고 워싱턴으로 돌아오면서 함께 동승한 분들 중 한 분에 오늘 아침 본인이 1,500 보를 걸… 
[김병규 칼럼] 삶의 공식이 달라도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자기 나름대로 삶을 살아가는데 삶의 공식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첫째가 인간관계입니다. 아무리 자기 실력이 있어도 인간과 관계가 좋지 않으면 끝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생긴 말이 "남는 건 사람이다,"입니다. 둘… 
[성종근 칼럼] 행복한 친구
세상 나그네 길에 우리 주님은 보이지 않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보이는 믿음의 동역자가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귀합니다. 
[이기범 칼럼]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사역
목회 상담학자인 하워드 클라인벨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소외와 단절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폴 투르니에는 고독을 가리켜서 "오늘날 이 시대의 가장 파괴적인 질병"이라고 일컸었습니…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이보다 더 좋은 교회를 향해 출발!
9월도 벌써 중순을 넘어갔습니다. 올해의 시애틀은 9월까지도 좋은 날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갔고, 형제교회의 사역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분주한 여름을 뒤로하고 말씀과 기도에 다시 집중하며 사는 … 
[장홍석 칼럼] 여전히 난리입니다
"나 코로나 걸렸어..." 장모님이 계신 상주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데 먼저 그곳에 가 있던 처형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이런 저런 증상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검사를 해봤는데 코로나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증상이 … 
[기고] 연해주 한인마을 '신한촌'
한국교회는 1907년 '평양 대부흥'을 경험한다. 하지만 1910년 나라를 잃고 1938년 일본의 강압적 탄합으로 신사참배 결의안을 결의하는 아픔을 겪는다. 신사참배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신사참배 결의안은 신사참배를 반대하…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의 "보석"
3500프랑을 연봉으로 받는 하급 공무원 '랑탱'은 사무실 상관 댁 야유회에서 본 아가씨를 만난 후 사랑에 빠집니다. 그녀는 얼마 전에 사망한 세무 공무원의 딸입니다. 가난한 어머니는 파리로 이사를 와서 괜찮은 혼처를 구할 요… 
[장재효 목회 칼럼] 회복을 위한 간구
이 시편 6편은 참 중요한 말씀의 교훈이 있습니다. 시편에 보면 일곱편 정도가 하나님께 용서를 비는 애절한 기도문의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중의 첫 번째가 6편입니다. 마귀는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미혹을 하… 
[구봉주 칼럼] 진짜여야 한다
연예인 혹은 유명인들 가운데, 크리스천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그들이 가진 특별한 재능과 영향력 때문입니다. 그리고 크리스천들은 단순히 그들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큰 기대감을 갖습니다. 그… 
[진유철 칼럼] 사랑에 빚진 자임을 알라
지난 달 워싱턴 DC를 방문했을 때 알링턴 국립묘지에 새롭게 건립된 6.25 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을 가보았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여하여 피 흘려 죽은 미군 전사자의 이름 4만3천808명이 군별, 계급별, 알파벳순으로 새겨져 있었습… 
“우리 목사님이 이단입니까?” 거짓된 교사의 5가지 신호
미국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 대표이자 플로리다주 웨스트브래든턴침례교회 담임인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거짓된 교사의 5가지 신호'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 
[김형태 칼럼] 위트(wit) 있는 정치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상생활의 모습이 매우 심각하고 신중하다. 가끔 허튼소리도 하고 유머를 통해 통쾌하게 웃고, 좀 나사 빠진 듯한 이완(弛緩)도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각박하고 심각하고, 무섭고, 두렵기도 하다. 특히 … 
마이클 브라운 “거룩성 잃은 교회, 정치색 아닌 제자됨 회복해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교회가 특정 후보나 당원이 아닌 예수의 제자로 알려지는 것을 최우선 할 것을 권고했다. 브라운 박사는 칼럼 서두에 이달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질문에 대한 여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