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실수 연발 (The Comedy of Errors)"
시라큐스와 에페시스 두 나라는 사이가 나빴습니다. 에페시스에서 시라큐스 사람이 발견되면 벌금 천 마르크를 내거나 처형된다는 법이 에페시스에 있었습니다. 이즌이라는 시라큐스의 상인이 에페시스에서 붙잡혀 공작에게 … [성경문답: 성경] "왜 지금은 새로운 성경이 나타날 수 없나요?"
신약성경의 기록이 끝나고 2000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새로운 성경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사이가 약 400년 정도 있었는데, 우리는 그 시기를 암흑시기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신약 성경이 기록된 후… 올바른 교회가 미움받는 이유는?
미국 메시아닉 유대인 기독교 작가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당신이 교회를 제대로 하면, 어떤 비신자는 당신을 사랑하고, 다른 이는 당신을 미워할 것’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8일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 [사설] 강도 만난 튀르키예, 한국교회가 선한 사마리아인 돼야
지난 6일 새벽 규모 7.8의 강진과 7.5의 여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접경 지역을 연이어 강타했다. 이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1만여 명에 달하고 부상자도 5만3천여 명에 이르는 최악의 재난이 발생했다. 한국을 비롯해 … “아르메니아 대학살 중단하라” 튀르키예 언론인, 바이든에 공개서한
최근 튀르키예의 언론인이자 정치 분석가인 우지 불루트가 ‘바이든 대통령께 보내는 공개서한: 2차 아르메니아 대량학살 중단’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긴급 호소문] 투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겨울에 예상치 못한 지진을 만나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는 투르키예와 시리아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며 호소합니다. 지금이야 말로 주님의 맘으로 저들을 불쌍히 여기고 손을 펴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할 때입니… [이준수 칼럼] 54세가 되어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들
나는 어릴 때부터 중증 뇌성마비 장애로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홀로 걷지 못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밥 먹는 것, 옷 입는 것, 세수하고 목욕하는 것, 심지어 대소변을 보고 처리하는 것까지 일상의 거… [특별 기고] 챗GPT가 교계에 미칠 영향력
7년 전 섬기던 교회에서의 일이다. 당시 담임 목사님께서 글쓰기의 중노동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하셨다. 매주 서너 편의 설교문과 강의안을 준비하는 것은 아무리 설교를 잘 하는 분이라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 고충을 말… [멕시코에서 온 편지] 멕시코 내륙 인디오 마을에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알레그리아 선교회 6명의 선교사들과 라파엘 목사님 가족 그리고 척 선교사님 가족으로 구성된 12명의 제1차 알레그리아 비전트립 선교팀원들은 멕시코 내륙 산이시드로 헤수스마리아 산타테레사 3개의 인디오 마을을 방문하여… [사설] 혼인 사이의 성관계가 '시대착오적'이라니
학부모단체가 민원 형식으로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 조례 제정안이 서울시교육청 공무원에 의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일부 언론이 "성관계는 혼인 관계 안에서만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을… [이민규 칼럼] 최고의 투자처를 소개합니다
많은 투자처가 있지만, 많은 사람은 금이 안정적인 투자처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이유는 금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영구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금이 해마다 변색한다면 아무도 금에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투자… [김병규 칼럼] 소속이 되는 것과 끼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야곱과 에서 중에 누가 되기를 원하는가? 묻는 다면, 우리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대부분은 야곱은 싫고 에서가 좋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정체성에서 누구를 닮고 싶냐? 묻는 다면 "나는 에서가 아…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3”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체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한 신적 지식입니다. 창조주 대신 피조물인 우상을 향해 아무리 많은 정성과 광적인 종교심을 보여도 그것은 헛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유일하신 창…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갈릴리 호숫가에서 드리는 편지
이스라엘 땅 갈릴리 호숫가에서 형제에게 문안합니다. 저는 지난 주일 저녁 이스탄불을 거쳐서 이스라엘 땅에 들어와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부활의 현장, 그리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 온 열방에 복음이 번지게 된 현… [장홍석 칼럼] 완벽한 날이었습니다
지난 목요일, 오랜 펜데믹의 침묵을 깨고 교회 전도팀이 다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도 이런 저런 전도의 기회가 있었겠지만, 공동체로서 교회에 광고를 하고 정해진 시간에 함께 전도를 나간 것은 만 3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