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강지모의 건강칼럼]콧물의 종류
코는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적당한 양의 분비액으로 비강 안에 습도를 지켜준다. 비강 안에 자리잡고 있는 혈관들로 인해 신체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의 기온은 체내의 온도로 순식간에 바꾸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김태준 칼럼]반세기 인생
대학생, 청년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다 그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25살 된 자매에게 “많이 늙었다”고 놀렸더니, “그럼은요, 벌써 4반세기를 살았는데요!” 하면서 너스레를 떱니다. 그 말을 듣고 계산을 해 보니 저는 어느새 … [백영민 칼럼]이집트 여인상과 자유의 여신상
얼마 전 뉴욕을 다녀오신 교우님이 자유의 여신상의 왕관 전망대를 다녀오셨다며 자랑을 하셔서, 2001년 9.11 테러 후 폐쇄되었던 것으로 알았는데 언제 다시 열었답니까? 했더니 바로 2년전 7월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다시 재개장… [손영구 칼럼]서울올림픽 방정식
동계올림픽의 성공여부는 누가 리더가 되느냐에 달려있다. 한강의 기적과 함께 KOREA의 이름이 전세계에 울려퍼지기 시작한 것은 1988년의 서울 올림픽 때문이었다. 한국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대에 … [이준 칼럼]아버지...아버지
나이 40을 넘겨 아버님과 어깨를 맞대고 시작한 새벽 산행.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어색함도 따라왔습니다. 물론 아버님과의 새벽 산행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한 3년 정도 아버님을 따라 동네 앞산을 올랐던 기… [안젤라 김의 교육칼럼]대학의 종류(2)
오늘은 우등 프로그램에 대하여 부연 설명을 드리고 또 다른 대학의 종류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대학에 있는 우등 프로그램(Honors Program)은 지난 주에 말씀 드렸다시피 학문적으로 뛰어나고 열심인 학생들로 하여금 사고… [김세환 칼럼]낙타 죽이기
미국에 처음 올 때, 제일 먼저 해야 했던 일은 '한국에서의 과거'를 잊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과거의 낙타가 아니다!' 켄사스 위치타에서 첫 목회를 마치고 로스엔젤레스로 올 때도 다시 한번 내 안의 낙타를 부정해야 … [이승우 칼럼]”말(Word)은 변화의 주체입니다”
지난 주간,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개최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이 경쟁도시인 독일의 뮌헨과 프랑스의 안시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진구 칼럼]겉 사람과 속 사람
지난 번 폭우 때에 엄청나게 큰 참나무가 부러져 저희 집 지붕을 덮쳤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외출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가 갑자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함께 마치 지진이 난 것 같은 소리에 놀라 밖을 나가 보니 부러… [안상도 칼럼]千金買笑(천금매소)
周(주)나라 유왕은 자기 아내 ‘포사’를 한번 멋있게 웃겨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전국에 봉화를 올렸다. 산 위에 봉화불이 올라간 것을 본 주나라 내 제후들은 앞다퉈 군대를 동원하여 왕궁으로 집결하였다. 봉화는 국가가 위… [박용덕 칼럼]기독교인들이여 목소리를 냅시다
지금 미국은 벌써 코네티컷 주를 비롯하여 아이오아 주, 메사추세츠 주, 뉴햄프셔 주, 버몬트 주, 워싱톤 DC에 이어 뉴욕 주까지 동성애 허용 법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동성애자들이 똘똘 뭉쳐 큰 소리를 내다보니 정치인들이 표… [장세규 칼럼]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의 얼굴이 된 새로운 세대
동일하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하게 뜻을 펼치는 젊은 세대가 평창 이후 시대를 이끌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태어나고 성장하고 활동하는 영역이 한반도로 제한되지 않은 코스모… [김지성 칼럼]사랑의 방정식
"만약 당신이 정말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봤는데도 여전히 민들레가 자라고 있다면,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딱 한 가지 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것 같군요. 그것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이후 부처드가든에는 민들레 … [장홍석 칼럼]장인이 된 달인
한국의 인기있는 모 코미디 프로그램 중에 ‘달인’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김병만이라는 한 키 작은 개그맨이 매주 한 분야를 정해 놓고 마치 자신이 그 분야의 달인인 것처럼 그 동안 연마한 기술을 보여주며 웃음을 전하는 … [이종관의 포토에세이 9]33분의 1의 가치
셔터를 서른 세번 눌렀다. 단 한번의 누름으로도 1을 만들 수 있었느나 33분의 1을 더해감으로 1을 만들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