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헬조선' 성도에게 필요한 건... 신율주의 채찍 아닌 하나님의 위로
나이를 먹어가고 목회의 연륜이 쌓여갈수록, 너나를 불문하고 인간이 얼마나 유약하며 모순 덩어리인가를 실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간의 실상을 알아갈수록, 지난날 믿음이 약한 교인들의 처지를 헤아리지 못하고 책망으…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변화의 씨앗를 심으며
11월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주일은 일광절약시간이 끝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밤이 더 빨리 오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비오는 밤 시간의 운전이 힘들다는 것을 요 성적 타락을 피하고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6가지 교훈
교회 개척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더스틴 닐리(Dustin Neely) 목사가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성적인 죄를 피하고 사역을 계속할 수 있는 6가지 교훈'을 소개했다. 더스틴 닐리 목사는 "얼마 전, 나의 좋은 친구 중 한 명이 교회의… [송재호 칼럼] 한 나라의 흥망성쇠(이사야 46장 1절-12절)
오늘도 바다 건너 대한민국에서 또 다른 우울한 소식이 매스컴을 통해서 들려오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몇 달 동안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참담하고 우울한 소식들이였다. 그동안 우리가 한국에서 일어났던 일을 정리해 보… [김성민 칼럼] 그때 그 별명
누구나 자라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얻은 별명이 있을 것이다. 나도 어릴 때 주위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 있었는데 듣기에 조금 거북했지만 “썩은 동태 눈깔”이었다. 그때 나는 너무 어려서 동태가 썩은 것을 본 적도 없었지만… 미국교회의 가슴 아픈 아이러니 7가지
1995년 앨라니스 모리셋의 노래 '아이러니'는 미국 전역에 큰 히트를 했다. 이 노래는 2개의 그래미상을, 뮤직비디오로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노래는 많은 영어 전공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왜냐하면 이 노래… [김형태 칼럼] 오장육부(五臟六腑)와 음식
심장은 붉은색(토마토, 고추, 오미자, 포도 등) 음식을 원하고, 간은 녹색(시금치, 녹즙, 브로콜리, 쑥갓) 음식을 원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나라의 전통적 음식문화 속에는 음양오행 사상이 짙게 깔려있다. 예수님께서 '사랑받지 못한 이들'에게 보여주신 '세 가지 사랑'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10명의 문둥병자와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셨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군대 귀신에 들렸던 거라사 광인도 고쳐주셨다. 이 모든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한 가지를 발견할 수 있다.… [김병태 칼럼] 최순실 씨 게이트를 보며
최근 가는 곳마다 최순실 게이트 이야기로 세상이 시끄럽다. 신문을 들어도, 인터넷을 켜도, 텔레비전 뉴스를 할 때마다. 이제는 짜증이 나고 듣기 싫을 정도다. [송재호 칼럼] 성경과 영성
‘영성’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방언을 해야 참된 영성의 삶을 살아가는 것인가, 선교 현장을 가야 참된 영성의 삶을 살아가는 것인가, 매일 새벽기도를 해야 참된 영성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등등 영성 생활을 너무 지나… [송재호 칼럼] 신약성경에서의 나그네와 이방인의 의미
신약성경에서는 구약성경에서와는 다르게 하나님의 관심이 다민족을 대상으로 하는 복음사역으로 구원의 역사를 펼쳐가심을 보게 된다. 무엇보다 구약성경에서는 “이방인”이나 “나그네”라는 단어가 이스라엘 민족이 아… 서머나교회와 생명의 면류관(요한계시록 2:8-11)
서머나교회는 에베소 교회 북쪽으로 약 200리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고 에게해를 향하여 세워진 항구도시였습니다. 소아시아에서는 에베소, 밀레도, 그리고 서머나가 3대 항구로 유명했습니다. [조동혁 칼럼] 동맥경화증
100세 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질병의 양상도 점차 바뀌고 있다. 몇 십년 전만 하더라도 감염과 통증이 의료 서비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제는 증상이 없는 만성 성인병들이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 [이기범 칼럼]종교개혁의 정신은 나의 참회로부터
1517년 10월 31일을 계기로 일어난 종교개혁운동은 종교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르네상스 운동과 자연과학의 발전에 밑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안 광진 목사님의 취임 예배를 맞으며
10월도 이제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애틀 단풍이 이제 대부분 길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겨울의 문턱에 서서 이제 또 한 해가 지나가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