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내가 남길 마지막 말은?
한 달 전 출간된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북로망스, 2024)의 저자 김도윤 작가의 글에 나오는 얘기다. 그는 서른 살 때부터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일을 시작했다. 13년간 1,000명 이상의 사람을 만나 여러 … 채플린이 알려주는 호스피스 서비스
말에는 씨가 있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20여년전에 싸이프레스에서 목회할때 원로목사님 사모님께서 저에게 “목사님은 장례복이 많으시네요”라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장례예배를 종종 집례하는 저 자…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사행행전 19:2)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고 묻자 “아니라. 우… 성령강림절(성령강림주일) 2024년은 5월 19일, 의미와 유래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 "나라도 없는 놈이 천당을 가?"
남강 이승훈 선생은 3·1만세 운동의 선두에서 지휘하였고, 오산학교를 세워서 위대한 애국지사를 길러냈다. 어떤 글을 보니 '남강 선생은 한국의 페스탈로치(스위스 교육학자, 사상가)다'라고 칭송했다. 그는 구식 서당 출신으… 맺는 말-동성애와 기독교
이제, 지금까지 연재한 동성애에 대한 글 전체를 요약하고 결론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필자가 지금까지 섹슈얼리티에 대해 말한 바의 근거는 오로지 의학 논문들로서, 성경에 비추어 본 것이다. 첫째, 성경 말씀은 의학적 증… 영혼을 살찌우는 신앙 명시 산책 - 밤 기도 (김남조)
밤 기도 (김남조) 하루의 분주한 일들 차례로 악수해 보내고 밤 이슥히 먼 데서 돌아오는 오는 듯만 싶은 주님과 나만의 기도 시간 [이명진 칼럼]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지혜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잠 16:23) 프로초이스(낙태 찬성측)는 낙태를 인간의 권리라고 주장한다. 반면 프로라이프(낙태 반대, 생명 존중측)는 인간에게는 인간을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의사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누가복음 4:23) 어떤 의사가 쓴 글 가운데 Oliver Gold Smith라는 영국 의사의 실화를 적은 것이 있어서 같이 나누… 호스피스에게 주는 혜택
세월이 흐르고 연세가 들면서 크고 작은 질병으로 인해 가족들의 케어를 받는 시간이 생깁니다. 그것이 단기든 장기든 케어를 해야 하는 이들도 케어를 받는 이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장기케어를 받는 시니어들의…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 18] "특이하네"
(창 14: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소돔 왕의 행운 그돌라오멜의 연합군은 강했다. 소돔과 고모라 연합국은 속수무…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19-21) 필자가 미국에 와서 살면서 흔히 접하는 뉴스는 미국 재벌…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개념은 하나님의 뜻을 정말 바로 이해한 것일까?
오늘날은 복음주의 진영이든 에큐메니칼 진영이든 모두가 다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개념을 수용하고 있다. 즉 하나님의 선교 개념이 양 진영 선교신학의 핵심적인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이 하나님의 선교 개념은 "선교의 주… 자녀 성교육은 부모와 교회가 나서야
최근 우리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과서를 보고 충격을 받고 있다. 어른들이 모르는 사이, 어느새 학교 성교육이 소위 서구 "선진국"들의 개방적인, 나아가 심지어 LGBT 성교육을 따라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 이를 무조건… 데이비드 차의 씁쓸한 퇴장을 바라보며!
데이비드 차와 필자는 평소에 친분이 있는 관계다. 그가 주관하는 집회에 가서 여러 번 강의와 설교도 했었고, 비록 그의 직통계시 화법이나 세대주의 종말론적인 관점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