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죽음을 향해 다가가는 사람들에 관한 통찰
키에르케고르(Søren Aabye Kierkegaard·1813-1855)는 1813년 5월 5일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Copenhagen)에서 일곱 형제의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1830년 코펜하겐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아버지의 소원에 따라 신학을 선택했다. 그러나… 학교폭력, 교회가 가르쳐야 할 것은 '진정한 공감과 용서'
학교폭력은 이미 '국가적인 이슈'가 됐지만, 기독교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크리스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은 자명하다. 특히 최소 수십 년간 활짝 꽃피울 준비를 … "감동받을 때까지 사랑하라! 낮은 곳에는 경쟁자가 없다"
가나안 교회는 1986년 청량리 588 윤락가 한가운데 세워진 교회입니다. 장소가 만만치 않은 것처럼, 목사님도 특이한 이력을 가진 분입니다. 1939년 일본 나고야에서 출생, 해방 후 아버지의 고향 경남 함안에 와서 삽니다. 독립군 … 소천 50주기, 출판사가 말하는 ‘C. S. 루이스’ 사용법
50년 전인 1963년 11월 22일, 널리 알려진 세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아직까지도 죽음과 관련한 음모론이 끊이질 않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과, <멋진 신세계>를 쓴 영국의 올더스 헉슬리, 그리고 본지에서 꾸준히 ‘소천 50주기… 16세기 개신교도를 위한 칼빈의 '교리문답서'
존 칼빈(1509~1564)은 1509년 7월 10일 불란서 파리 북서쪽에 있는 노용(Noyon)에서 출생했다. 칼빈은 어릴 때부터 인문주의와 접촉했음이 틀림없다. 칼빈은 자신을 학자적인 소질을 지닌 사람이라 생각해서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려 했 행복한 목회, 성공하는 목회에는... 감이 있다!
목회에 대한 수많은 방법론과 성공 사례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목회자들에게 이것이 현실로, 또 다른 목회자들에겐 그저 꿈으로만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행복한 목회에는 말이나 글로는 설명되기 힘든 '감'… 캐런 정 시인, '향기에 실려온 이야기' 수필집 출판
애틀랜타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 총무로 활동하고 있는 캐런 정 시인의 수필집 '향기에 실려온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16일(토) 메가마트 3층에서 열렸다. 분립 개척, 아프간 사태… 30여년의 목회 고백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는 한국교회에 ‘작지만 건강한 교회’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믿을 뿐 아니라 이를 몸소 실천한,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의 지난 30년간 여러 차례의 분립개척과 학교·담임목회 사역 등에 대한… '영혼의 샘터' 되어 온 말씀사, 창립 5주년 맞아
아틀란타말씀사(대표 최석운)에서 창립 5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린다. 시간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6시, 장소는 둘루스 H마트 옆 말씀사 사무실이다. ‘천천히’, ‘다음에’, ‘내일부터’… 이런 말 즐겨 쓴다면
“습관은 자아를 지배하고 운명을 결정한다. 당신의 생각에 틈이 생기면, 사탄은 당신의 죄 습관을 공격한다.” 성천교회 김병태 목사가, 신간 <사탄은 당신의 습관을 노린다(브니엘)>를 펴냈다. 저자는 “결국 인생은 습관의 모… 치장된 '거룩 십자가'보단, 삶에 뿌리내린 '생활 십자가'로
전 세계의 다양한 십자가를 사진으로 보면서 은혜를 누리는 책이기에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저자의 십자가 사랑에 대한 마음을 간절히 느꼈기에 글로 기록해 보려 합니다. 송병구 목사님은 한국 농촌교회에서 9년 동안 목회하… 팀켈러 목사 '복음'은 신자 되지 않은 사람을 위한 것일 뿐인가?
<거짓 신들의 세상>, <정의란 무엇인가>, <살아있는 신> 등의 저서로 신앙인으로의 삶을 되돌아보게 했던, 뉴욕 리디머 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 티머시 켈러(Timothy J. Keller) 목사가 갈라디아서를 쉽게 풀이한 <갈라디아서; … 마르틴 루터, "나 하나가 바로 섰을 때, 교회와 사회와 국가가 바뀔 것"
2013년 10월 31일,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하며 종교개혁을 한 지 496년이 되는 날입니다. 거의 500년의 시간이 흐른 대한민국 땅에는 종교개혁의 전통이 얼마나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을까요? 루터의 인생을 통해 우리 교회와 … "목회자들에게도 '목회적 돌봄'이 필요하다"
"목회로의 부르심은 가장 영광스러운 소명이지만, 가장 위험한 사역으로의 부르심이다." "청교도는 우리와 그리스도를 보게 하는 거울"
'청교도 불모지'였던 한국교회에 지난 20여년간 청교도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저작을 알리는 데 힘써 온 서창원 목사(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장)가 그 동안 연구 성과들을 모아 <청교도 신학과 신앙(지평서원)>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