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교수 “민주 내세우고 집권한 세력, 민주주의 퇴행"
이정훈 교수(울산대)는 박원순 시장의 '극단적 선택'을 놓고 우리 사회의 극단적 진영 논리와 민주주의 퇴조 현상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본적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홍콩 민주진영 예비선거에 시민 60만명 이상 참여… “기적”
오는 9월 치러지는 홍콩 입법회(국회) 의원 선거를 앞두고 홍콩 범민주 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위해 실시한 ‘입법회 예비선거’에 6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당초 … 중국 지도부의 ‘소수민족 학대’ 혐의 ICC 회부 가능성 높아
국가형사재판소(ICC)가 위구르족과 투르크계에 대한 대량학살 및 학대 혐의로 중국 지도자들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변호사들은 동투르키스탄 망명정부와 동투르키스탄 국민각성운동 단체를 대… 한변 “박 시장 죽음으로 피해자 절규 묻혀선 안 된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이하 한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으로 피해자의 절규가 묻혀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프랑스 노트르담 첨탑, 논쟁 끝에 원형 그대로 복원
작년 4월 대형 화재로 무너져내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원래 모습 그대로 복원된다. 원형대로 되살릴 것인가, 현대적 양식으로 재구성할 것인가의 논 구글 계열사 룬, 케냐서 ‘풍선 인터넷’ 서비스 개시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계열사인 인터넷·통신업체 룬(Loon)이 7일 아프리카 케냐에서 상공에 띄운 풍선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미국 미 국무부, 도산 안창호 장녀 ‘미국의 영웅·선구자’ 소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수전 안 커디'(한국명 안수산)가 미국 국무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 '미국의 영웅'으로 소개됐다. 8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무부가 운영하는 공공외교 웹사이트 '쉐어 아메리카'에 '수전 안… 민족학교 서류미비 청년 대상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 '밥'(BAP) 실시
민족학교(대표 김동조)는 오는 21일(화)부터 11월 21일까지 넉 달 동안 서류미비 청년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밥'(BAP Bridge Across People)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18세 이상 30세 이하 남가주에 거주하는 서류미비자 청년으로 주… 보안법 맞서 홍콩 시민들 ‘백지 손팻말’ 게릴라 시위
지난 1일부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시행된 가운데 홍콩 시민들이 이를 반대하는 게릴라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보안법 발효와 함께 ‘광복홍콩’ ‘시대혁명’ 등의 구호가 금지되자 시위대는 이에 대한 항의 … 네덜란드, 5년 뒤 신분증에서 ‘남녀 성별’ 사라진다
네덜란드 정부가 신분증에서 남녀 성별을 삭제할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트루우(Trow)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유럽연합 국가 중 독일에 이어 두번째다. 잉그리드 판 엥겔쇼벤 교육부 장관은 의… 유엔인권기구 “北, 인권 중심으로 코로나 사태 대응해야”
유엔인권기구가 인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사태에 대응할 것을 북한에 권고했다고 8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7일 발표한 ‘대유행 대응조치와 연관성 있는 인권 권고’에서 신… 신혜원 박사 UCI MIND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디렉터로 임명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고문으로 활동하는 신혜원 박사가 8월부터 UCI Institute for Memory Impairments and Neurological Disorders (UCI MIND https://www.mind.uci.edu)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디렉터 직을 담당하게 된다. 미국 “영국의 北 수용소 등 인권 관련 제재 환영”
미국이 6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북한 강제노동수용소 관련 기관을 포함, 인권 유린을 자행한 개인과 기관들에 대한 제재 조치를 내린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의회 매거진 더힐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코로나 후 ‘빈곤의 물결’ 닥칠 것…교회가 대응 준비해야”
영국의 교회가 7월 4일 현장예배 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국 교회가 코로나 전염병에 가장 취약한 사회 빈곤층의 필요에 응답할 준비가 돼야 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 캘리포니아주, 교회 현장 예배서 '찬양 중단' 가이드라인 제시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회 현장 예배 시 찬양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가주 공공보건국이 지난 1일 업데이트 한 규정에 따르면 "교회 실내 예배 시 100명 이하 및 정원의 25% 중 적은 수로 모임을 허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