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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 ‘욕먹을 각오로 쓴’ 현대 설교 비판서

    아주 특별한 제목의 설교학 책이다. 과연 누가 이런 제목의 책을 읽을 것이며, 선물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 책이 선물로 내게 주어졌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다…
  • ▲박충구 박사(감신대).

    “‘좌파=사탄’이라며 그 사회·윤리적 과제도 버려”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힘을 얻었던 배경에는 진리 담론을 존중하는 당시 서구의 풍토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충구 박사(감신대)는 23일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기독교…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제9회 종교개혁신학 공동 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세상, 사라져야 할 영역 아닌 하나님 섭리의 장소”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이종윤 목사)와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김철환 목사)가 23일 서울 중앙루터교회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제9회 종교개혁신학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김교신 선생. ©기독일보DB

    "김교신의 무교회주의는 '영원히 개혁하려는 정신'이었다"

    최근 기독교회관에서 "2016년, 한국사회와 김교신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김교신 선생 추모 강연회'가 열린 가운데, 백소영 교수(이화여대)가 "김교신의 기독 신앙, 초월적 역사의식"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현재 '닫혀버린' …
  • 북토크가 진행되고 있다. ⓒ김은애 기자

    김세윤 박사 "부활의 첫 증인은 마리아... 혁명적 여성 해방 가르침"

    두란노서원이 신학자 김세윤 박사(미국 풀러신학교 신약학 교수)의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출간을 기념해, 22일 오전 서울 서빙고 두란노서원 사옥에서 '북토크'를 개최했다. 다음은 이날 주요 문답 내용을 정리한 내용이
  • ▲김병삼 목사

    김병삼 목사 “어쭙잖은 목회자 보호 시도, 교회 허물어”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목회자의 일탈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목회자의 일탈! 보호냐? 치료냐?"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징계'와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이종윤 목사 ©기독일보

    "비본질적 문제로 교회분열 안돼…사도적 표용력 필요"

    최근 총선 등 대형이슈로 말미암아 묻힌 감이 없잖아 있지만, 한국교회 정말 중요한 화두 가운데 하나는 '교회연합운동'이다.
  • 신천지 탈퇴자 -, "삼각김밥으로 버티며, 가혹행위 견뎠다"

    신천지에서 5년 동안 생활하며 중요 직책에서 활동해 온 한 대학생의 고백이 충격적입니다. 그는 "14만 4천명 제사장에 들기 위해 하루 삼각 김밥 한끼로 생활하며 가혹행위도 견디며 살았다. 취업과 문화공연등으로 대학생…
  • 로제타 셔우드 홀 ©CBS

    "은둔의 땅에 빛이 된 女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

    130여년 전, 여성의사에 대한 호소가 조선에 울려 퍼졌다. 여의사가 2만 2천명인 오늘과는 달리, 그 당시만 해도 여성은 의사를 꿈꿀 수조차 없었다. 남녀가 유별하던 유교 문화의 봉건주의 사회 속에서 여성의사가 없다는 것은 …
  • 제1기 오르도토메오 아카데미에서 김세윤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김세윤 교수 "칭의는 '성화'와 병행어이자 윤리와 통합체"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18일 서울 청파동 본당 세미나실에서 목회자 및 신학생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제1기 오르도토메오(Orthotom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17일 연합장로교회 예배는 고 정인수 목사를 추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인수 목사, 믿음의 유산 남기고 소천

    애틀랜타를 비롯해 미주한인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로 한인이민교회 모델교회상을 제시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가 지난 주일(17일) 새벽 4시 쟌스크릭 에모리대학병원에서 소천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61세 생일…
  • 북토크에서 나벽수 기자(왼쪽)와 이규현 목사가 함께한 모습. ⓒ이대웅 기자

    “강요 따라야 좋은 신자? 피로 유발하는 구조”

    부산 수영로교회 부임 5년째를 맞은 이규현 목사가 한 기자와의 대담을 통해 자신의 목회관과 교회관을 풀어놓은 「까칠한 벽수 씨, 목사에게 묻다(두란노)」 출간을 기념해 최근 서울 서빙고동 두란노서원에서 북토크를 열었
  • 사형수에서 목회자로... 재소자들에게 복음 전하는 '장발장 목사'

    사형수에서 목회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민학근 목사(64·청주 겟세마네교회)가, 최근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간증한 '장발장 목사'(크리스천리더)를 출간했다.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63만의 불씨 살려 '1천만 조직' 시작할 것"

    기독자유당 후원회장으로서 실질적으로 이 당을 이끌어 온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가 '1천만 회원 조직'을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 12일 저녁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감신 장신 총신 감신의 학생들이 모여 2014년 4월 16일 일어났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했다.

    "여러분은 세월호 시대의 신학생이 됐다…이전과는 달라야"

    12일 저녁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세월호 2주기 신학생 연합예배'가 드려졌다. 이정배 교수는 "그래도 여기 모인 신학생들 때문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말하고, "세월호를 조롱하는 이들이 선거를 맞이해 표를 구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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