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장홍석 칼럼]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네
오백 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네 /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가끔씩, 한국에 들릴 때면 떠오르곤 하는 길재 [이기범 칼럼]총회를 참석하고 나서
올 해 총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교단 내 한인교회들이 모국인 한국 서울에서 갖게 되었습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세대 간의 분열을 연합하기 위한 기도
지난 주 동수원교회에서 자매결연식을 맺고 그 교회와 함께 이번 형제 컨퍼런스를 위한 준비 과정을 나누었습니다. 그 교회의 장로님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서서평 일대기 그린 다큐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를 감상하고>
서서평(徐舒平) 선교사는 본명으로는 엘리자베스 요한나 세핑(Elsabeth Johanna Shepping, 1880-1934)으로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나 9세에 미국으로 이민가서 간호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선교를 지원하여 미국 남장로교선교부의 간호선교… 서병길 목사의 영성으로 가는 성지순례 이야기(30)
갈릴리 바다의 주변은 항상 푸르고 아름다워 마치 언제나 에덴동산에 있는 것같은 느낌을 준다. 화산암과 화산재로 이루어진 토양은 채소와 과일 농사와 각종 꽃이 자라는데 최적의 환경이다. [김지성 칼럼] 과연 그저 버려진 곳에 불과할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지역이 있습니다. ‘사해’가 그곳입니다. ‘사해’는 죽은 바다라는 뜻입니다. ‘사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호수입니다. 염분 농도가 너무 강해서 강가나 호숫가에서 흔히 볼 … 내가 시행하리라 (요한복음 14:6-14)
요한복음 14장은 천국에 대한 비전을 일깨워 주시려고 여러 모양으로 천국소망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신 복음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4:1-3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 [선교 부흥 칼럼] 한 여고생의 선교 도전과 영향력
필자는 작년 5월에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K고등학교 졸업생들의 퍼포먼스 페스티벌을 관람했다. 졸업생들이 자신의 장기 및 재능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인 교사들이 그해의 Mr. K와 Miss K를 선정하는 행사였다. 정말로 많은 학…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서울에서 보내는 편지
한국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만나 꺼내는 이야기는 차기에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이고, 이 위기 상황을 누가 잘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이기범 칼럼]실망을 헤쳐 나가는 삶
우리가 실망을 경험할 때마다 사탄은 우리에게 아마도 이렇게 속삭일 것입니다. [장홍석 칼럼]다시 만날 것입니다
지난 화요일엔 참 참 반가운 분들이 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15년 전쯤 지휘자와 반주자로 우리 교회를 섬기셨던 김성희 목사님 내외분이십니다. 지금은 경기 [송재호 칼럼] 선 줄로 착각하는 신앙생활
얼마 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영애 씨가 향년 66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는 기사를 읽었다. 배우 김영애 씨는 5년 전부터 췌장암 판단을 받은 뒤 수술 등 치료를 통해서 당시 완치판정을… [정기정 칼럼] 용서는 피해자의 몫이기에 쉽지 않습니다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10년도 더 된 남편의 외도를 아내가 알게 되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아내는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상담자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들은 만사를 제쳐두고 며칠동안 단둘이 여행을 떠났습… [김성민 칼럼] 알레르기 반응
또 다시 올 것이 왔다. 언제나 올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늘 그러했듯이 부활절을 기준으로 찾아오던 알레르기가 다시 찾아 온 것이다. 아침에 눈을 비비고 코를 풀어야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그렇지만 약이 있어 미리 먹어 두니… [선교 부흥 칼럼] 무슬림 대학생 기숙사 전도 이야기-2
늦은 밤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이 청년 학생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꼭 전하고 싶었다. 청년도 예수님과 성경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터키어로 된 사영리 전도책자를 사용하여 그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을 때 현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