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한국인의 지조(志操)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 8) 지조란 옳은 원칙과 신념을 끝까지 지켜 굽히지 않는 꿋꿋한 의지를 말합니다. 왕촉(王燭)은 주… 비혼 출산, 대리모 출산해도 되나요?
보조생식술에는 시험관 아이로 알려진 '체외수정'과 정자를 여성의 자궁에 주입하는 '인공수정'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이는 난임부부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방법이다. 1978년 영국에서 체외수정을 이용한 시험관 아이 출산이 성…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인생의 황혼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야고보서 4:14) 어떤 은퇴 목사가 쓴 글에서 후배 목사가 요양 시설에 살고 있는 ‘한 노인이 남긴 낙서’라는 글을 … 최고의 상담가가 되려면?
목회자들의 일과 중 하나는 상담하는 일이다. 그런데 요즘 성도들은 목회자들에게 상담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너무 뻔한 얘기를 하기 때문이란다. "기도 많이 하세요."라든가 "성경 많이 읽으세요."와 같은 답을 … [백인호 장로 칼럼] 나는 유신론자 였다
한동안 자고 나면 입이 마르고 목이 칼칼하고 가래로 인해 목소리가 안나와 애를 먹었다. 알러지 인후염 식도염 위산과다 등등 병원에서 검사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감기가 왔다 간지가 아마 6년은 된것같다. 몇일전 자…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할렐루야
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가 쓴 책 “순전한 기독교”에 보면 역사의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일한 그리스도인 일수록 내세를 가장 많이 생각했다고 합니다. 로마제국을 개종시키는 일에 불씨를 댕긴 사도들, 중세를 건설… [강단과 영혼을 살찌우는 신앙 명시 산책] 행복/ 시바타 도요
행복/ 시바타 도요 이번 주는 간호사가 목욕을 시켜 주었습니다 아들의 감기가 나아 둘이서 카레를 먹었습니다 며느리가 치과에 동성 커플의 문제점
모든 사회에서 결혼과 가족은 법적 보호는 물론 복지적 혜택을 받는다. 그 이유는 결혼과 가족이 인류사회를 유지하는 근본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한 가치를 "동성혼 가족"도 누리기를 원한다. 가족이라면 당연히 자식… 카이퍼와 이승만(5)
대중연설은 민중을 깨우는 데 가장 중요하다. 지금은 라디오, 신문, TV, 인터넷, SNS 등 많은 전달 매체로 지도자들이 유권자에게 호소도 하고 계몽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신문이 대중들과 유일한 소통 수단이었던 100여 년 전에는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분신(焚身)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26) 분신자살(焚身自殺)이란 자기 몸에 불을 붙여 목숨을 끊는 행위를 말합니다. 2024년 3월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역지사지(易地思之)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라디아서 3:28) 역지사지(易地思之)란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라는 말입니다.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고, 상대방이 내 입장이 되면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잘 이해… [구봉주 목사] 야살의 책 – “야곱은 정말 사기꾼이었나?”
“야살의 책”이라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야살의 책에 대해서 언급하는 두 구절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10장 12-13절 그리고 사무엘하 1장 17-18절입니다. 성경이 언급하는 책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66권 정경의 권위… [민종기 칼럼] 임사체험, 소생, 그리고 부활
제가 어렸을 때 고모할머니께서 종종 종가인 우리 집에 오셨습니다. 종손인 저를 귀여워해 주시며, 옛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지금도 어린 시절에 들었던 죽었다가 소생한 사람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전염병으로 죽은 … [진유철 칼럼]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
최근 인류역사에서 가장 큰 마귀의 성공 두 가지를 꼽으라면, 1850년 대 세상을 미혹한 ‘진화론과 공산주의’ 입니다. 오늘날의 학교 교육을 점령했다고 할 수 있는 ‘진화론’은 모든 것이 하등한 단계에서 고등한 단계로 진화… [김한요 칼럼] 죽음과 열매
오늘은 기독교의 최대 명절 부활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며 지키는 날입니다. 사도바울은 죽음 앞에서 이렇게 담대히 외쳤습니다. "사망아, 너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