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시장 “퀴어축제 서울광장 승인? 허가 아닌 신고제”
7월 1일 새 임기를 시작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퀴어축제에 대해 "서울광장 사용이 예전에는 허가제였지만, 10여 년 전 신고제로 바뀌었다"며 "누구라도 쓸 수 있는 광장이다. 이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고 … “원숭이두창, ‘성적 접촉’ 감염 경로였을 가능성”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7일 퇴원한 가운데, 치료를 맡았던 의료진은 이 환자의 초기 증상이 성병과 유사하다고 보고했다. 해당 의료진 등 공동 연구팀이 대한의학회지(JKMS)에 게재해 공개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이 30대 … 美 공립학교 87% “코로나, 학생들 사회·정서적 발달에 부정적”
새로운 연구 조사에 의하면, 대다수의 공립학교에서 결석과 팬데믹 및 원격 수업 조정에 대한 심각한 행동 문제와 더불어 학생들의 부정적 행동이 늘었다. 전국교육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는 6일 스쿨펄스패… 북한 인권 단체,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고발한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인권침해지원센터(센터장 윤승현 변호사, 이하 인권센터)가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 외 7… 英 법원, ’타고난 성은 불변' 주장했다 해고된 여성 손 들어줘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재계약을 거부당한 영국의 한 여성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승소했다. 6일 영국 BBC 등 외신은 ‘생물학적 성은 바뀔 수 없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마야 포스테이터에 대… 기독교 기업 칙필레, 소비자만족도지수 ‘8년 연속’ 1위
미국의 기독교 기업 칙필레가 고객만족도지수(ACSI)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해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1~2022 소비자만족도지수 조사에서 칙필레(Chick-Fil-A)는 8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패스트푸드 … “미국인인게 자랑스럽다” 미국인 38%…갤럽 ‘21년만에 최저‘
갤럽의 여론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38%만이 미국인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이는 2001년 갤럽이 이 질문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비율이다. 조사에서 미국인임이 ‘극히 자랑스럽다’는 미국인은 38%에 그쳤… 오하이오주 대법원, 임신 6주 이후 낙태 금지법 ‘유효’
오하이오주 대법원은 1일 "미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례를 뒤집은 후 발효된 '임신 6주 이후 낙태금지법'을 막아 달라"는 가족계획연맹의 요청을 기각했다. 미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연방 판사… 시애틀 경찰, 성경 낭독한 거리 설교자 체포 논란
시애틀 경찰이 성소수자(LGBT) 프라이드 행사 근처 공원에서 성경을 낭독한 거리설교자를 공공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자신을 시애틀 설교자라고 밝히고… 美 친낙태 측, 교회 및 임신센터 공격… ‘분노의 여름’ 경고
미 대법원이 낙태 합법화 판결을 폐기하자, 낙태옹호론자들이 교회와 친생명 임신센터 등을 공격의 표적으로 삼으며 '분노의 여름'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지난 5월 2일 폴리티코(Politico)에 대법관들의 … ‘동성혼 케이크 제작 거부’ 기독교인 부부, 새 상점 낸다
동성결혼식에 사용될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다가 13만 5천 달러(약 1억 7,350만 원)의 벌금을 지불하고 제과점 운영을 중단해야 했던 애런과 멜리사 클레인(Aaron and Melissa Klein) 부부가 새로운 상점을 열기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 美 연방대법원, 브레머튼고교 풋볼 코치 조셉 케네디 손 들어줘
미 연방대법원은 고등학교 스포츠 경기 후 공개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에 속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경기장에서 공개적으로 기도했다가 정교분리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 ‘낙태 합법화 폐기’ 美 대법원 판결에 대한 각계 반응
미국 연방대법원은 24일 '토마스 돕스 대 잭슨여성보건기구' 사건에서 찬성 6, 반대 3으로 미시시피주의 '임신 15주 후 낙태금지법'에 합헌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낙태 합법화를 가져 왔던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은 폐기됐다. … 英 생명수호운동가들 “기념비적인 날”… 美 대법 판결 환영
영국의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친생명 운동가들은 미 대법원의 '낙태 합법화 판결 폐기'를 환영했다. '크리스천 컨선'(Chrisitian Concern)의 캐논 J. 존(Canon J. John)은 이에 대해 "저는 기적을 믿으며, 미 대법원의 이번 판결을 기쁘게 … 교계 지도자들 낙태 금지 판결 환영 "생명 존중하라"
미국 대법원이 임신 6개월 이전까지 여성의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은 가운데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전미복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