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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이민규 목사

    [이민규 칼럼] 천고신비(天高信肥)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말인데요, 그만큼 결실의 계절이라는 뜻입니다. 지난주는 한국의 추석이었습니다. 그래서 밤하늘의 달도 한가위처럼 크고 풍성해 보였습니다.
  • 주님의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김병규 칼럼] 거절하는 용기와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최고로 뽑는 자세 가운데 하나가 경청이었기에 한동안 경청 열풍이 있었습니다. 말이라는 것이 한 사람의 표현이기 때문에 말을 잘 들어주는 자세야 말로 말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말을 …
  •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묵상 36 (문103-105)

    기도는 이 땅에서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내가 생각하면 내가 움직이지만 기도하면 하나님이 움직이십니다. 주 기도문은 성도의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권리와 능력을 가르쳐 줍니다.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제주도에서 보내는 편지

    제주도에서 형제에게 사랑의 편지를 드립니다. 올해 추석을 한국에서 보내게 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보낸다고 하지만 여전히 명절은 모든 사람을 들뜨게 하고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풍요로운 …
  • 훼더럴웨이중앙장로교회 장홍석 목사

    [장홍석 칼럼] 사망은 죄책감을 쏩니다

    목사로 살면서 가장 자주 만나는 믿음의 장애가 있다면, 그것은 죄책감일 것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하거나, 혹은 리더로서 믿음과 관련된 일들을 인도해 나갈 때 이런 저런 내면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입니다. "네가 그런 …
  • 월드미션대학교 윤임상 교수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그 큰 일을 행하신 주께 영광 "To God be the Glory"

    지난 6월 18일 한국에서 한 의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한 동안 한국 사회를 크게 동요시켰던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대동맥 박리수술 명의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주석중 교수(1962-2023)의 죽음이…
  •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강태광의 기독교 인문학] 순교자 폴리갑의 순교록

    서머나 교회 감독이었던 폴리갑은 이그나티우스가 떠난 2세기 교회의 걸출한 지도자였다. 그가 사도 요한의 직제자였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점에서 2세기 교회에 대체 불가한 기독교 지도자였…
  • 정성구 박사

    [정성구 칼럼]하멜과 박연

    50년도 더 넘었다. 나는 동승동 서울대학교 앞에 사시는 국사 학자인 이병도 박사댁을 방문했었다. 이병도 박사는 한국 국사학계의 어른으로서 불어판으로 된 <하멜 표류기>를 우리말로 번역했었다. 나는 이 박사님을 찾아뵙고 …
  • 민성길 교수(연세의대 명예교수)

    프로이트가 본 동성애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는 정신분석가들 중 동성애 존재를 인정한 최초의 인물이자, 동성애를 연구하고 치료하려 했던 사람이다. 그는 초기 1896년 Fleiss에게 보낸 편지에서부터 그의 사후 1940년에 출판된 The Outline of Psychoanaly…
  •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칼럼] 책을 소중히 여기는 지혜

    우리 인생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저는 책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책을 통해 제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책을 좋아합니다. 책을 존귀히 여깁니다. 때로는 책…
  •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구봉주 칼럼] 쉰들러 리스트

    1994년, 대학교 시절에 ET, 인디애나 존스 외 수많은 유명한 작품들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쉰들러 리스트 라는 영화를 제작합니다.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로,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독일 나치가 세계 대전을 일…
  •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볼리비아 이소소 성전헌당예배를 다녀와서

    5년 만에 갔다 온 참 먼 여행이었습니다. 지난 주일저녁 9시가 조금 넘어 선교팀을 보내는 귀한 분들의 합심기도와 환송을 받으며 교회를 출발했습니다. 잠을 잘 수 없게 만드는 새벽 2시 출발 비행기로 파나마 현지 시간 오전 10…
  •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강태광 기독교 고전 산책] 폴리갑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

    서머나 교회의 감독 폴리갑은 사도 요한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서머나 교회는 사도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에 등장하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의 하나다. 서머나는 지금의 튀르키예 이즈미르로 튀르키예지역 성지순례 여행의 필…
  • 신성욱 교수

    정죄와 비난 대신 따뜻한 칭찬과 격려를

    한 어린 소년이 학교에서 편지 한 장을 가져왔다. 그러나 아무도 이 편지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을 줄 몰랐다. 아이는 선생님이 편지를 줬다며,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뒤,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편지를 …
  • 신동만 장로

    가슴팍 말씀의 능력과 불사조의 영웅들(2)

    여호수아 장군이 죽자, 이스라엘 민족은 지도자 없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가나안 부족과 혼인하여 장가가고 시집가며 며느리를 얻고 사위를 얻는 등 가나안 족속에 동화되었다. 가나안의 풍요로운 물질과 우상들을 섬기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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