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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정교진 연구교수

    [정교진의 북한포커스] 6.25 전쟁: 참상의 기억을 넘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떠올리는 날로

    구약 전도서에는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전 8:14) 라는 말씀이 있다. 잘 수긍하기 어렵고 쉽게 헤아리기 어려운 내용이다. 전도서 기자는 17절에는 지혜자라도 능히 알지 못한다고 일괄하고 있다. 이…
  • 박상은 원장

    미국 대법원 결정이 옳았다

    미국 대법원은 6월 24일, 지난 50년간 임신 24주까지는 마음대로 낙태할 수 있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어 임신 15주 이후의 낙태를 전면금지한 미시시피주 법의 위헌법률심판에서 6:3으로 합헌판결 함으로써 이제 적어도 미국…
  • 김영한 목사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10] MZ세대가 말하는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MZ 세대가 말하는 꼰대는 정말 '꼰대'인지 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임영균 저자는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몇 가지를 언급합니다. 젊은 MZ 세대도 얼마든지 아래 3가지를 실종하면 젊은 '꼰…
  • 신성욱 교수

    의로운 청지기의 비유

    [1] 방학 때 오사카에 놀러 가려 했더니 단체관광 외엔 아직 불가하다고 한다. 그 오사카의 유흥가 중심지인 난바에 젊은 청년이 조그만 오꼬노미야끼 가게를 개업했다. 그런데 손님이 전혀 오지 않았다. 개업한 지 며칠이 지나…
  • 장재효 목사

    [장재효 목회 칼럼] 인생이란

    인생(人生). 사람이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왜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 통곡으로 시작을 하고 살면서 한숨 쉬고, 여러 가지 질병과, 절망,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기도 하다가 때론 자신의 기대와 꿈과 잘 들어맞는 삶을 살게 되…
  • 김영한 목사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9]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거리감, 그 이유는?

    기성세대와 MZ 세대에 거리감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베이비붐 세대와 X 세대가 회사 담당자인 기업에서도 MZ 세대를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회사에서도 MZ 세대가 어떻게 더 편하게 생활할지 …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김영한 칼럼] 나사렛 예수께서 가르치신 사랑의 계명

    구약성경의 두 기둥인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의 예언을 요약한다면 그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모세의 율법이 각종 규례를 제시하면서 의도하는 것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율법 그 자체는 하나님이 …
  • 정교진 연구교수

    [정교진의 북한 포커스] 북한 코로나 사태 타결 초점은 오직 '김정은 결사옹위'

    우리나라에서 6월 6일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현충일'이지만 북한에서는 조선소년단 창립일이다. 조선소년단은 75년 전인, 1946년 6월 6일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산하단체로 발족된 것으로 만 7세부터…
  • 정성구 박사

    영원한 딴따라

    1967년 가을이었다. 나는 그때 총신을 졸업하고 농촌개척교회를 시무하고 있었다. 50호밖에 살지 않는 조용한 농촌에 교회를 시작했지만, 볼록으로 쌓은 20평 정도 크기의 조그마한 교회당을 짓다가 그만둔 교회였다. 교회당은 마…
  • 신성욱 교수

    '본문에 충실한 설교'란?

    [1] 1년 전, 부천 어느 교회에 설교를 하러 갔다. 예배 시작 두 시간 전쯤 도착해서 담임 목사님 부부와 식사를 했다. 남편 목사님은 내성적인 분으로 조용히 식사만 했는데, 사모님이 활달하고 화통한 분이었다. 음식을 주문하고 …
  • 차인홍 교수

    소강석 목사 “휠체어가 날개가 되다, 차인홍 교수”

    "휠체어가 날개가 되다." 제가 지지난 주에 설교를 하러 명성교회에 갔는데, 대통령 취임식에서 지휘하셨던 차인홍 교수님께서 지휘를 하고 바이올린 연주도 하며 미니콘서트를 하는 것입니다. 차인홍 교수님은 어린 시절 소…
  • 우크라이나 난민

    우크라이나 사태와 영화 <남한산성>의 교훈

    현재 진행 중인 전쟁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고 각성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벌써 석 달이 지나고 있지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저들의 비극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길이 없다. 익히 아는 사실을 반복…
  • 영화 &lt;브로커&gt;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칸 영화제 수상작 <브로커> (上)

    박욱주 교수님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코너에서는 지난 5월 제75회 프랑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これえだひろかず) 감독의 한국 영화 <브로커>를 분석합니다. 배우 송강호(상현), 강동…
  • 최하진 교수

    끝 아닌 완성… ‘죽음 인지하는 것’, 가장 중요한 공부

    "이번 시청각교육 시간은 정말 저에게 뜻깊었던 시간이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유언장도 써보면서, 내일 죽을 것 같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어요. 엄마, 아빠도 한번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
  • 신성욱 교수

    4명의 군목 이야기

    [1] 감동적인 실화 하나를 읽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1월 22일, 뉴욕항을 떠난 연합군 병력 수송선 도체스터호는 904명을 태우고 어둠을 가르며 북으로 향하고 있었다. 항해 12일 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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