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 산촌유학센터 지도사의 동심 파괴… 어린이들 앞에서 햄스터 물어죽인 뒤 삼키고 잠적
전북 정읍의 한 산촌유학센터의 생활지도사가 어린 학생들 앞에서 햄스터를 물어 죽인 뒤 삼키는 엽기적 일을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한국시간) 산촌유학센터에 따르면, 이 시설에서 아이들을 관리하는 생활지도… 세 자녀 둔 20대 노스캐롤라이나 여성, IS와 싸우려 이라크행… "기독교인으로 여성과 아이 보호하려"
어린 세 자녀를 둔 20대 노스캐놀라이나 여성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자원해 이라크로 떠나 화제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에메랄드 아일랜드에 사는 미국 여성 사만사 존스턴(Samanth… 복싱선수 출신 구미 고3학생, 여교사에 의자 던지고 옆구리 차고 뒤쫓아가며 폭행... "처벌 원치 않아"
경북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이 자신을 훈계하는 20대 여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 학생은 여교사에게 의자를 던지고 옆구리를 찬 것은 물론 도망치는 여교사를 뒤쫓아가며 폭행한… "학생이 교사 폭행" 진실공방... 슬픈 '스승의 날'
'스승의 날'이 학생과 교사간 폭행을 둘러싼 진실공방으로 얼룩졌다. 한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앞서 이 교사는 학생이 지각했다는 … 미국 내 이슬람, 무신론은 증가하는데 기독교는 급감
미국의 기독교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비종교인과 타종교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퓨리서치센터의 조사 결과 기독교 대국이었던 미국의 기독교 인구는 2007년 78.4%에서 2014년 70.6%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 졸업식서 흑인 비하 말실수한 백인 고교 女교장 결국 해임
졸업식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말 실수를 했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미국 국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조지아 주의 한 고등학교의 백인 여성 교장이 결국 해임됐다. 14일 USA투데이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조지아 주 … 군기 빠진 예비군 훈련이 총기난사 낳았다... 총구 돌리자 장교·조교 도망가기 바빠
서울 내곡동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발생한 예비군 최모(23)씨에 의한 총기 난사는 왼쪽 사로(사격 구역)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달라(시야 확보가 쉽고 뒤에서의 공격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다)는 최씨의 요청을 받아주었… 필라델피아 열차사고... "바이올린 찾아요" 트윗글 올린 女바이올리니스트 뭇매
필라델피아에서 12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앰트렉 열차 탈선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35명이 부상한 가운데 이 열차에 탑승한 한 여성 바이올리니스트가 자신의 바이올린을 찾아달라는 트윗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로부터 '뭇매'… [예비군 총기난사] 싸이·정석원·장수원도 훈련 받아... 조기퇴소에 연예인특혜 논란도
가수 싸이와 배우 정석원, 장수원 등의 연예인들이 13일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곳의 인접 연대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싸이와 정석원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 퇴소한 사실… 예비군 총기난사범 유서 발견 "다 죽여버리고 자살하고 싶다"
육군이 13일(한국시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사격 훈련 도중 총기를 난사한 최모(24)씨의 2장짜리 유서를 공개했다. 육군 관계자는 "최씨의 전투복 바지 주머니에서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며 "내용으… 법원, 병역 거부 '여호와의 증인' 무죄 판결 … '양심적 병역거부자 논란' 재점화
법원이 병역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양심적 병역거부는 현행법상 엄연한 불법행위인데도 불구하고 무죄를 선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또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논의도 재점화할 것… NYT 네일살롱 보도에 뉴욕 한인업소·한인들 발칵... "정정보도 요청할 것"
뉴욕타임스(NYT)가 최초로 한국어로 한국인이 주도하는 뉴욕 네일살롱의 노동착취와 폭력, 임금차별 등을 고발한 기사를 보도해 화제가 된 가운데(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보도), 뉴욕 주(州)가 주내 네일살… 어머니 사망 숨기고 보훈급여 15년치 챙긴 남매 감옥행... 수법도 치밀
보훈급여금 수급자인 어머니의 사망사실을 숨기고 무려 15년이 넘게 1억원이 넘는 보훈급여를 챙겨온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11일 어머니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숨진 어머니의 호적 정리를 미룬 채 어머… 고3 학생, 아파트 단지 정자서 목매 자살하려던 50대 남성 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을 살렸다. 경찰은 이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1일(한국시간)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문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휘(18)군은 지난 6일 … 보스턴대 흑인 여교수 "백인 남성이 문제" 수차례 트위터에 올려 '논란'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의 신임 여성 조교수가 백인 남성을 집중 비판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 대학측에서는 언론의 자유(free speech)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9일 폭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