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하차’ 루비오 의원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니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대승을 거두자, 마르코 루비오 후보가 중도 하차를 선언했다. 트럼프 후보는 지난 15일 루비오 의원의 지역구인 플로리다 주를 비롯해 일리노이,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주 등… 미주리 주 상원, 동성결혼 거부할 권리 보장하는 법 가결
미주리 주 상원이 종교적 신념에 의한 동성결혼 거부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9일 가결했다. 이 법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이 36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이어갔으나 23대 9로 가결됐다. 공화당 측은 5분의 3 이상이 찬성할 경… 연방대법원, 동성 커플의 자녀 양육권 더 강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 커플의 자녀 입양 및 양육 권리를 보다 강화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지난 9월 앨라배마 대법원은 생모(生母)와 양모(養母)로 구성된 레즈비언 커플이 헤어지며 발생한 자녀 양육 갈등에서 생모의 편… 도널드 트럼프 vs 힐러리 클린턴? 美 보수 기독교인들 고민 깊어져
미국의 보수 기독교인들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중 선택해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남침례회 신학대학교 알버트 몰러 총장은 … 동성혼 반대했던 보수 성향 美 대법관 사망
美 연방대법원의 안토닌 스칼리아(79) 대법관이 사망했다. 스칼리아 대법관은 텍사스 서부에 소재한 한 리조트에서 12일 저녁 사망했다. 그는 당시 지인들과 사냥 여행을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성명을 … 열기 더해가는 美 대선… 후보들의 신앙적 배경은?
미국 대통령 후보 경선이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각 후보들의 신앙적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자신의 신앙에 대해 "나는 개신교인이며, 가장 좋아하는 책은 … 강석희 주 상원후보 “한인신자들, 美 선거 적극 참여해야”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오렌지가나안장로교회 집사)이 캘리포니아 주상원의원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제29지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강 전 시장은 지난달 30일 오렌지시 소재 오렌지카운티 당사에서 개최된 가주 민주당의 … '기독교' 이혜훈 vs '불교' 조윤선…치열한 서초갑 '경선'
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경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서초갑은, 의외로 '기독교'와 '불교' 등 각 교인들의 표심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제르바이잔-한국 협력해 세계에 기여하자”
KCCD(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는 11일 주 로스앤젤레스 아제르바이잔 총영사관의 초청으로 오찬에 참석해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협력 문제를 논의하고 특별히 종교간 화합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한인 목회자들 캘리포니아 주청사에서 기도회
지난 11일 캘리포니아 주 영 김 하원의원(공화, 65지구)과 스캇 윌크 하원의원(공화, 38지구)이 새크라멘토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청사에서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소속 한인 목회자와 한인사회 리더들을 초청한 가운… 美 학교, 학생들에게 "'갓 블레스 아메리카' 말하지 말라"
미국 뉴저지 주의 한 초등학교가 국기에 대한 맹세 후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를 덧붙여 말해 온 관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인본주의 단체의 소송 위협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마련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설치됐다. 도널드 트럼프와 프리덤 코커스가 뜨는 이유
미 공화당 하원의원인 데이브 브랫은 버지니아의 한 작은 대학 경제학과 교수였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버지니아 제7지역구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를 정하는 경선에서 당시 공화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게이트'의 9가지 중요한 사실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게이트의 9가지 중요한 사실(9 Important Facts About the Hillary Clinton Email Scandal)"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게이트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보도에 … 운명의 11월 3일 주민투표 앞두고 동성애자 화장실 혼용 반대 광고 캠페인 시작... NFL 휴스턴 텍산스 구단주·MLB 스타 랜스 버크만도 반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남성이 여성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반대로도 마찬가지)을 허용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최대 5,0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LGBT 평등권 화장실 조례인 "Proposition 1"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