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본철 칼럼] 방언 논쟁의 점화
한국교회에서 방언은 재래적 영성과의 갈등으로 인해 1930년대부터 계속 혹평을 받아 온 주제였다. 그러다가 1950년대 후반부터 오순절주의 신앙이 본격적으로 한국교회 내에 큰 영향을 줌에 따라, 방언에 대한 찬반 논쟁은 점화… 
[민종기 칼럼] 죄의 도전과 하나님의 응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사탄의 유혹을 받아 죄를 범한 인생에게 어려움의 그림자가 몰려왔습니다. 눈이 열려서 처음으로 얻은 것은 자신이 벗고 있다는 수치감이었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어설픈 치마… 
[박용덕 칼럼] 알파고의 출현
바둑의 열기가 세계를 흔들어 놓았다. 어찌 보면 알파고(AlphaGo)의 출현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알파고란 구글에 소속된 스타트업 딥 마인드(Deep 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으로, 완벽하게 기획된 예측 시… 
[김영길 칼럼] 허탈감의 출처
살다보면 허탈감에 빠질 때가 있다. 믿었던 친구에게 속아서 적잖은 재물을 잃어버렸을 때라든지, 천직으로 알고 충성하던 직장에서 어느 날 갑자기 해고되었을 때라든지, 혹은 사랑하는 배우자로부터 갈라서자는 통고를 받았… 
[정우성 칼럼] 십자가 중심으로 살자
사순절 기간의 핵심은 우리를 위하여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 9단 이세돌의 바둑 시합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 주를 보냈다. 
신앙여인의 모범(잠언 31:10-31)
한 가정은 남편과 아내라는 부부에서 시작하여 자녀가 더해져서 구성됩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가정에서 아내는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현숙한 여인이라 칭함 받게 되는 아내는 어떻게 행하는 … 
[조덕영 칼럼] 카페인에 대한 오해, 얼마나 아시나요?
카페인에 대해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카페인을 마약이나 무슨 엄청난 유해 물질처럼 여기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카페인에 대한 오해가 많다. 과연 그럴까? 최근 카페인을 인위적으로 첨가한 음료 제품들의 국내… 
[사순절QT] "그들을 보전하사"
주님께서 이제 "세상에 더 있지 않고 아버지께로 가시는" 상황 가운데 하신 마지막 유언과 같은 기도입니다. 진정한 위대함은 진정한 위기에서 나옵니다. 이제 죽게 되신 상황 속에서 하신 주님의 말씀 안에 죽음은 없습니다. … 
동성애 만연 사회의 두 폐단, 인권문제화와 축사행위
지난 9일 동성애를 지지하는 향린교회에서 '전환치료(동성애 치유)는 폭력이다!'라는 기자회견을 열어 "성소수자 정체성을 치료나 교정의 대상으로 규정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철저한 근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CARD뉴스] 한국교회 반(反)이성주의·반지성주의 극복을 위한 '5가지 방법'
1. 목회자들의 지적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물론 목회활동에 있어 지적 수준 외에 믿음의 확신과 경건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목회자의 지적 수준이 낮을 때, 교회 전체의 지적 수준이 낮아지게 된다. 
[이동휘 칼럼] 일곱 아들보다 나은 며느리, 선교사
애절한 기도의 열매로 겨우 얻은 소중한 아들을 하나님께 냅다 바친 어머니가 있다. 그것도 젖을 떼자마자. 한나 여인의 애틋한 헌신이다. 젖 뗀 아이가 엄마 품을 가장 사모하는 법이거늘, 그 철부지 첫아들을 품에서 떠나보내… 
[사순절QT]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17: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 
[강준민 칼럼]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
자신을 다스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토록 경건했던 다윗도 자신을 잘 다스리지 못해 간음죄와 살인죄를 범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백성을 다스렸지만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전쟁에서… 
[한수희 칼럼] 5번 프리웨이는 오늘도 공사 중... 자존감 회복
낮은 자존감은 회복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에는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가 함께 들어있다. 먼저 좋은 뉴스부터 말하자면 자존감은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갑지 않은 뉴스는 자존감 회복의 과정에는 손쉽고 빠른 해… 
[송재호 칼럼] 세계 최강자와 인공지능의 바둑 대결
지난주에는 연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경쟁이 사람들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세돌은 프로 경력이 21년이고 우승만 47회 즉 “바둑의 최강자”라고 불릴 정도의 인물이다. 그러나 “알파고(AlphaGo)”는 “구글 딥마인드(Google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