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아형, ‘테스형’ 말고 ‘예수형’에게 물어보오!”
[1] 지난 추석 연휴 '대한민국 어게인'이라는 제하의 나훈아 콘서트가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나훈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콘서트는 여러 가지 면에서 특별함을 보여주었다. 거대한 스케일에 깨알 같은 디테일을 채우… [정성욱 교수의 조직신학 에세이 3] 성화과정에 대한 신학적 분석
사람이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자신의 죄를 회개 (repentance)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순간 "회심" (conversion)의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회심의 사건은 회개와 믿음 (faith)으로 구성된다. 이 회심… [기독일보 카드뉴스] 펜데믹기간 목회자가 교회를 떠나려는 6가지 이유
펜데믹 기간 많은 목회자가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 일부 목회자는 세속적인 세상에서 일자리를 찾거나 이중직 사역으로 전환할 것이다. 또는 '일터사역'(marketplace ministry)으로 전환할 것이다. 목회자들의 사임이 코로나19와 관련 … [박진우 칼럼] 잃어버린 주님을 찾습니다.
오늘 말씀은 가슴 철렁했던 경험을 하게 된 한 부모님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독특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유년시절에 관한 유일한 말씀입니다. ‘낙태와의 전쟁’에 우리 생명을 기꺼이 바칠 수 있습니까?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삿 16:17)".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 지구 나이 6천년...정말 터무니없는 주장인가?
많은 사람들은 성경대로 지구가 6천년 정도 되었다는 젊은 지구론을 터무니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구가 6천년 되었다는 증거에 제대로 반론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만약 젊은 지구론이 정말로 터무니없고 과학… 소강석 목사 “영적·역설적 슈퍼 처치 이룰 때”
마케팅 전문가이신 최명화 교수의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리더스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최명화 교수는 저에게 일정 영역에서 자문역할을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분은 책에서 코로나 사태 때부터 이 세상은 새로운 … 프로라이프 운동, 왜곡된 사실과 맞서는 진실의 싸움
얼마 전 몇몇 여성단체들이 낙태죄 폐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9% 이상의 응답자들이 낙태를 처벌하면 안된다고 답했으며, 해당 조사 결과를 의견서 형태로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간에 제출할 것이라 발표… 교회, 다시 소망을 일으켜 세운다⑧ 코로나19 위기에서 하나님의 음성 듣기
우리는 이전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150개국에서 약 20 억 명이 격리와 제한을 받고 있으며, 상업과 무역이 중단 또는 제한 되는 등 세계 경제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 [강태광 목사의 인문학 강의 4] “역사속의 아레오바고(행17장)”
지난 호에 서구문명은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의 조화와 충돌로 빚어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7장에 나오는 바울이 아테네 아레오바고(Areopagus, 이하 아레오파고스)에서 아테네 시민들과 철학자들에게 복음을 …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613가지 계명은 무엇인가?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 30:15) 하나님께서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사망과 화를 면하고 생명과 복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켜야 한다. 유대인들은 성경에서 6… 팬데믹과 교회의 공공성
세상은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해 팬데믹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팬데믹 사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교회는 필수적(essential)"이라며, 비필수 범주에 넣으려 했던 사람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10월 1일, 트럼프 … 신학1: 존재론과 기원론
스티븐 슈바르츠는 말한다.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유신론과 신이 없다고 믿는 무신론은 단순한 두 가지의 신념이 아니다. 그것들은 존재 전체를 바라보는 두 가지 근본적인 방식이다. 그 존재 너머에 의미 있는 무엇이 더 있다… 한글 ‘띄어쓰기와 가로쓰기’, 처음 도입한 사람이 선교사?
아시아권, 특히 선교지 중국과 조선에 복음을 전한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두 선교사가 있다.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와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이다. 중국 선교의 아버지 마테오 리치(중국명 利瑪竇) 선교사는 1552년 10월 6일, 이… Follow the Party!(당을 따르라!)
중국 공산당의 구호인 'Follow the Party! (당을 따르라!)'를 본 칼럼의 제목으로 삼은 것에 대해 약간의 사전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지난 4월 15일에 있었던 21대 총선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정선거였다는 주장이 있었고, 지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