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 없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전쟁 상황이 교착상태에 빠질 때였습니다. 독일 사회는 위기를 맞습니다. 독일군과 정부는 조국의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호소하면서 국민 총궐기를 도모합니다. 그들은 젊은이들을 설득해서 참전을 독려합니… [김병규 칼럼] 가짜 기대감의 위험성을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을 만났다 생각되면 조급해 집니다. 그러나 정리가 되면 단순해집니다. 단순해지면 강력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급해 지면 기적을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기적이 앞서면 신앙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 [이기범 칼럼]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이유?
휴대폰이울려도광고전화임을확인하면우리는응답하지않습니다. 간혹모르는번호를혹시나해서 받을때가있습니다. 몇마디말을듣고나서판촉전화이거나홍보전화면길게통화하지않고 끊어버립니다. 중요한용무, 긴급한전화가아…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과의 비대면 만남, 기도
6월이 아직도 겨울을 약간 벗어난 것 같은 날들입니다. 다행히 지난 일요일에 코로나 음성이 나와서 1 주간의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 조심하고 살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배려해야 하는 이 전염병의 시대… [장홍석 칼럼] 모두 주는 사람들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드릴게요~ 나를 가장 사랑하신 예쁜 우리 엄마~" 1학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꼬맹이 하나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이 꼬맹이의 노래에 빠져들었고, …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10] MZ세대가 말하는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MZ 세대가 말하는 꼰대는 정말 '꼰대'인지 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임영균 저자는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몇 가지를 언급합니다. 젊은 MZ 세대도 얼마든지 아래 3가지를 실종하면 젊은 '꼰… 의로운 청지기의 비유
[1] 방학 때 오사카에 놀러 가려 했더니 단체관광 외엔 아직 불가하다고 한다. 그 오사카의 유흥가 중심지인 난바에 젊은 청년이 조그만 오꼬노미야끼 가게를 개업했다. 그런데 손님이 전혀 오지 않았다. 개업한 지 며칠이 지나… [박광철 목사의 영적 성숙 8] 영적으로 성숙한 자의 특징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히 5:14). 무엇이 단단한 음식인가? 음식으로 말한다면 몸에는 좋은 것이지만 먹기에 불편하거나 힘들고 어린 아이들은 … [장재효 목회 칼럼] 인생이란
인생(人生). 사람이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왜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 통곡으로 시작을 하고 살면서 한숨 쉬고, 여러 가지 질병과, 절망,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기도 하다가 때론 자신의 기대와 꿈과 잘 들어맞는 삶을 살게 되… 미 복음주의 단체 “나이지리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재지정 시급”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 ‘가정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가 최근 기독교인 대학살이 발생한 나이지리아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에 다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라라 길버트 국제종교자유 및 연합 조정관은…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9]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거리감, 그 이유는?
기성세대와 MZ 세대에 거리감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베이비붐 세대와 X 세대가 회사 담당자인 기업에서도 MZ 세대를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회사에서도 MZ 세대가 어떻게 더 편하게 생활할지 …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1963년에 발표한 소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는 소련의 강제 수용소를 폭로하는 소설입니다. 솔제니친은 독소전쟁에 포병장교로 지원해 여러 전투에 참전했고 전공을 인정받아 1944년 7월에 적성훈장을… 평양 봉수교회와 칠골교회 설립의 정치적 배경
1988년 제 24회 '서울올림픽'은 동서 '냉전시대'에서 '탈냉전시대'의 전환되는 징조와 계기를 제공하였다. 특히 냉전 시대의 상징인 분단국 한반도에서 공산 진영과 자유 진영의 160개의 국가들이 참여함으로 화합의 한 마당을 이… [한미수교 140주년 특별 기고(6)] 조미조약과 중국의 속방조관문제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맺는데 있어서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나라는 중국이었다. 조미조약을 작성하는데 가장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은 중국의 북양대신 이홍장이었다. 그는 미국의 슈펠트를 중국으로 초청하여 자신의 관할지역… [송재호 칼럼]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맛비를 내리리라
건반 위의 시인(詩人)이라고 불리는 쇼팽은 "빗방울 전주곡"이라고 하는 유명한 명곡(名曲)을 남긴 인물이다. 쇼팽은 그의 연인 조르주 상드가 도피한 마요르카 섬의 발데모아 수도원에서 이 곡을 완성(完成)했다고 한다. 이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