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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기독교인 양부모의 학대로 죽음에 이른 정인 양의 입양 전후 모습. ⓒ유튜브

    목회자 자녀인 양부모가 저지른 정인 양 학대치사의 의미

    영화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1993)에서 실존 인물인 주인공 오스카 쉰들러(리암 니슨 분)는 원래 유대인 노동자들의 생사와 처우에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이들을 착취하며 자신의 사교성과 인맥, 그리고 뇌물로 거대한 부를…
  • 허정윤 박사

    창세기 1장의 현대적 해석에 의한 ‘알파 창조론’(3)

    한글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는 사람들은 1:3에서 하나님이 '예히 오르'(יְהִי אֹור : 빛이 있으라)라고 명령하신 말씀을 읽고, 낮에 빛을 비추는 태양이 처음 창조된 것으로 이해하거나, 그때부터 창조가 시작되었다고 오해하…
  • ▲이명진 의사평론가(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이명진 칼럼]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기 위한 '가짜 구별법'

    집을 짓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불에 타는 데는 채 몇 시간이 되지 않는다. 지난 수년간 대한민국 곳곳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쉬지 않고 벌어지고 있다. 키를 잡고 있는 사람들의 역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목적과 방향이 잘…
  • 안지영 교수(나눔교회 담임/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부교수)

    [미드웨스턴 컬럼] 안지영-잃어버린 아름다움을 다시 찾으려면 1

    유튜브 내용 중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올려놓는 채널이 꽤 된다. 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것들인데, 한 번 들어가 보니, 사람 사는 모양이 정말 가관이다. 특히 부부간의 문제에 관한 이야기는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 ⓒUpsplash/Haley Rivera

    사람들이 나오고 싶어하는 교회의 13가지 특징

    미국의 교회 리더십 전문가인 브라이언 도드(Brian Dodd)는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사람들이 당신의 교회에 출석하고 싶어하는 13가지 신호'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칼럼에서 도드는 "우리 가족들은 주일 아침을 기다린다…
  • 고두현 내과 전문의

    젠더의학이 아닌 성차의학이라고 불러야

    2013년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수면제로 알려진 졸피뎀을 여성에게 투약 시 권고량의 절반으로 감량해야 한다고 공표했다. 이는 여성에게 유독 졸피뎀 관련 부작용이 급증했기 때문이었다. 밤에 졸피뎀 복용 후 아침에 출근 …
  • ▲이효준 장로.

    전염병에도 위험 무릅쓰고 사랑 실천한 그리스도인들

    지난해 어둡고 불안하고 초조했던 일상들이 떠오르며, 언제 또 다시 회복되는 날을 기약할까요? 내심 걱정하는 동안, 어느새 2021년 신축년 새해는 모든 사람들의 부푼 기대와 희망을 품고 아침 먼동은 피어 올랐습니다. 그래…
  • 정교진 박사(서울평양뉴스 북한분석실장).

    [정교진의 북한포커스] 당 대회를 통해 남한에 미끼를 던진 김정은

    김정은이 2021년을 선대지도자들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김정은은 1월 1일 0시에 제8차 당 대회 대표자들과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했다. 김일성-김정일 입상 앞에서 김정은은 제8차 당 대회를 '당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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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 가정의 4가지 자녀 양육 방법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이라면 늘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특별히 크리스천 가정이라면 더 더욱 그럴 것이다. 더가스펠코얼리션(The Gospel Coalition, TGC)의 여성 디렉터인 멜리사 크루거(Melissa Kruger)가 TGC에서 자녀 양…
  • 아신대 전 총장 고세진 박사.

    정인이 사건 등 아동학대에 대한 한국교회의 책임

    십육 개월 된 정인이가 양부모에게 살해 당한 사건을 두고, 입양에 대한 얘기를 하는 사람들은 사태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이건 입양문제가 아니다. 친부모에게 당하는 아이들이 몇 백 퍼센트 더 많기 때문이다. 정부관료들…
  •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강태광 칼럼] 30년 된 후회와 마르틴 루터킹 목사!

    생각만 하면 부끄러운 시간이 있다. 부끄럽고 미안한 것이 이것뿐은 아니다. 이를 테면 이것은 공개 가능한 부끄러운 사건이다. 때는 88년 신분은 군종목사 후보생 훈련소인 육군 제3 사관학교였다. 훈련 중에 의사표현을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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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설교연구원 인문학 서평] 창의력부터 사고력까지

    미국 최대의 시사주간지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천재들의 비밀: 20세기를 조각한 3명의 위인'이라는 제목으로 특별호를 내놓은 적이 있다. 표지를 장식한 3명의 위인은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그리고 마르크스였다. 인…
  • 황선우 작가(&lt;나는 기독교 보수주의자입니다&gt; 저자)

    [황선우 칼럼] 페미니즘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필자는 지난해 책 《나는 기독교 보수주의자입니다》를 출간한 바 있다. 오세라비 작가는 필자의 책도 보고, 또 필자에게 책 《페미니즘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오세라비, 김소연, 나연준 저)를 선물해주며 이렇게 말씀하셨…
  • 조지아의 산야와 유적. ⓒ픽사베이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NEW 노아의 후손들은 어디로 갔을까(10)

    예레미야서를 강해한다는 것은 목회자들에게 대단히 고통스럽다. 그 분량만 해도 시편과 이사야서 다음으로 52장에 달하는데다, 인간의 죄와 악에 대해 끊임없이 책망하다 마치기 때문이다. 시편이나 이사야서가 소망으로 마…
  • 모 방송에서 토론하고 있는 이효상 목사.

    [이효상 칼럼] 한국교회, ‘성장주의’ 이대로 좋은가?

    지난해 모 기독교 방송사에서 '이 땅을 치유하소서'라는 토크 프로그램을 방송한 적이 있다. 토론자로 고신대 석좌교수 손봉호 박사와 필자가 토론자로 함께 참석했다. 화두는 '성장주의의 문제점'이었다. 손 박사의 예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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