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가톨릭 교회, 동성애·낙태 문제 대한 입장 변화 없어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성애와 낙태와 관련 발언이 이것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입장 변화를 의미한다는 언론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가톨릭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예수회신학대학교협회(Association of Jesuit Colleges and Universi… 전 세계 성도들, 북한 지하교인들의 신앙 배운다
그 동안 북한 교회와 관련한 기도 운동은 주로 박해 아래 놓인 북한 지하교인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발상의 한 기도 운동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바로 극악한 핍박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북한 교인… 英 바이블 소사이어티, 웨일즈에 ‘1달러’ 방문 센터 오픈
영국 바이블 소사이어티(Bible Society)가 웨일즈를 비롯한 전 세계에 미친 성경의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1달러’ 방문자 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는 북웨일즈 발라에 위치한 세인트 부에노교회에서 오픈될 계획이다. 이 센… 유사종교화되는 무신론 '하나님 없는 교회' 확산
영국에서 시작된 '하나님 없는 교회(godless church)'가 현지에서 급격히 수를 늘려가고 있는 데 이어 미국과 호주에까지 진출해 우려를 낳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일요총회(The Sunday Assembly)'는 언뜻 … "우리도 할 수 있다" 21세기의 제자도 선교 모델
18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서구에 의해 주도된 세계선교가 재평가받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랜 일이 아니다. 그 결과로 현대 선교계에 제국주의, 정복주의, 문화우월주의를 내세운 힘의 선교에 대한 자성이 일어나는 가운데 21… 중국 5년 간 세례 받은 신자수 공식적으로만 240만
중국에서 지난 5년 간 5천2백여 교회가 개척되거나 증축됐으며 240만 명이 기독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중국 정부에 등록된 삼자교회의 통계로,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이른바 지하교회인 가정교회까지 합친다… 줄어든 박해, 늘어난 자유… 중국교회의 새 과제
중국교회가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수년 전 만해도 오픈도어선교회 기독교 박해 순위에서 10위권 내에 있던 중국은 올해 37위로 크게 떨어졌다. 이는 중국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과거보다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된 것으로 긍정적… 시리아 위한 교황 주재 금식기도회에 10만여명 운집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7일(현지시간) '시리아 평화를 위한 금식과 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주재한 밤샘 기도회에 종교와 국가를 초월한 10만여 명이 참석했다. 교황은 이 날 저녁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용서와 … 英 성공회-감리회, 공동 언약 10년 만에 보고서 발표
영국 성공회와 감리회가 지난 2003년 11월 1일 ‘성공회-감리회 언약(the Anglican Methodist Covenant)’에 서명한 이후 10년 만에 공동이행위원회 보고서를 발표하고,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8일 영국 성공회와 감리회… 닉 부이치치, 전도여행 도중 '동병상련 소녀' 만나
2주 동안 아시아의 지역을 돌면서 전도여행 중인 닉 부이치치가, 마지막날인 지난 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팔과 다리가 없는 소녀와 그 가족들을 만난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는 소녀와 함께한 사진을 페이… 카메룬 정부, 일부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 폐쇄 명령
정부는 오순절 운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했다. 카메룬 정부는 정부의 방침을 인정하지 않는 일부 기독교 단체들과 교회들을 향해 폐쇄를 명령했다. 멕시코 교회, 전도 위해 실물 크기 '노아의 방주' 건축
멕시코의 한 복음주의 교회가 지역사회 전도를 위해 실물 크기의 '노아의 방주'를 완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멕시코 북부 시우다드 후아레즈의 이글레시아 팔라브라 드 비다(Iglesia Palabra de Vida) 교회는 도시의 낡은 건물을 사… 캔터베리 대주교 "동성결혼 반대, 동성애혐오증도 반대"
반동성애 입장을 가진 영국성공회의 캔터베리 대주교가 동성애 문제에 대처하는 교회의 반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젊은이들은 동성애나 동성결혼 문제에 있어서 교회는 완전히 잘못됐고 사악하기까지 하… 릭 워렌 목사와 PEACE팀, 중동·아프리카 방문
르완다를 방문 중인 미국의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교회 리더들을 만나 격려하고, 아프리카가 “목적과 존엄을 지닌 희망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완다에서 워렌 목사의 PEACE 팀이 전… 42년 만에 주인에게 돌아온, 200년 된 성경책 화제
성경은 이번 주에 포장된 상태로 독일로부터 영국의 교회에 발송됐다. 타이핑 된 쪽지에는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담겨 있었다. 지난 1971년 신혼부부였던 그와 아내는 영어 공부를 위해 이 교회에서 제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