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유대 광야 수도원 운동의 역사적인 배경 (2): 유티미우스
유티미우스 (Euthymius)는 377년 멜리테 (Melitene)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멜리테는 터키의 동쪽, 오늘날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 (Yerevan)의 한 지역이다. 멜리테는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어 가던 도중 풍랑을 만나 피신했던 멜리… [Sergei 선교칼럼] 불편한 진실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선교사들이 각종 세미나와 연수, 그리고 건강검진 사역준비 등 이런저런 이유로 고국을 방문하게 된다. 그래서 한국교회에 선교사들이 넘쳐나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한국교회는 수많은 선교사들을 맞이… 
[박석규 칼럼] 벤 카슨 장학금
벤 카슨 장학금 수여식이 마틴스 웨스트에서 열렸다. '천혜의 손'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흑인 외과의사 벤 카슨에 의하여 1994년 설립되었다. 매년 전 미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에서 1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성적이 3.75 이상인 학생… 
[윌리엄 문 칼럼] 박근혜 대통령 방미 단상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을 CNN 채널을 통하여 보고 있는데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고 박근혜 대통령이 연설을 시작하자마자 한국과 관계없는 상업 광고가 나가고 광고가 끝나자 바로 여성 납치사건 중계가 시작되었다.… 
[이성자 칼럼] 환난 날에 도우시는 하나님
또 다시 이스라엘 땅을 밟았습니다. 숙캇 할렐이라는 예루살렘에 위치한 24시간 기도의 집에서 새벽 기도 워치를 담당하기 위하여 딸과 조카를 데리고 왔습니다. 텔아비브 공항에 내려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밖을 내… 
[안인권 칼럼] 기도로 키운 아들
미시건 주의 디트로이트에 소냐 카슨이라는 흑인 고아 소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부모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보호자가 없이 세상에 버려진 어린 소녀 소냐는 학교는 엄두도 못냈다. 당장 호구지책이 막연했기 때문이다. 의… 
[신윤일 목사 칼럼] 어버이 주일 입니다
지금 저의 어머니는 힘이 없어 몸을 잘 못 가누어 양노원에 계십니다. 다행이 아버님이 계시는 아파트와 한 불럭 사이에 위치에 있기에 아버님도 형님도 자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래서 멀리 있는 차남인 저도 조금은 위로가 됩 
[최봉수 목사 칼럼] 감사의 유익
며칠 전 어느 분으로부터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건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가 오가다가 자연스럽게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대화에 등장했습니다. 기분좋은 일이 생길 때, 웃을 때 우리 몸에서 생기는 것이 엔돌… 
[심관식 컬럼]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독서를 하다가 매우 공감이 가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여 독자와 함께 나누려고 여기 소개합니다. 
[김형태 칼럼] 가족의 의미
"①아버지! 저 왔어요. 며칠이나 있다 가니?/ 내일 아침 가야 돼요. 모레 가면 안 되니?/ 모처럼 자식과 마주하는 저녁 밥상 ②제 할 짓 다 하고, 인심 쓰듯 찾아뵙고/ 온갖 생색 늘어놓고 그것이 효도인양/ 그 마음 아시면서도 내… 
[손기성 칼럼] 보기만해도 은혜로운 사람
지난 18일간의 한국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교회와 가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기도해주시고 살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도 여행의 여파가 머리 한편에 남아 편치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건강… 
[정인수 목사 칼럼] 영적 타이거 맘, 부드러운 스칸디 대디
중국계 미국인 에이미 추아 예일대 로스쿨 교수는 2011년 ‘타이거 맘’ 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엄격한 중국식 통제 교육과 규율로 두 딸을 강력히 조련한 경험을 담은 책으로 각국마다 찬사 혹은 격렬한 비난의 이중적인 평가가… 
[이은종 목사 칼럼] 고난은?
'꽃샘추위'없는, 봄을 보았는가? 태풍 없는, 가을이 있었는가? 단련 없이 정금이 만들어지겠는가? 성도의 삶에 있어서, 고난없는 삶처럼 불행한 삶은 없다. 세상은 고난을 불행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고난은 유익이라고 말하고… 
'가나안' 교인을 아시나요?
지난 5월 3일 조선일보 문화면에 "소속 없는 신앙인 '가나안' 교인을 아시나요?"라는 부제가 붙은 글이 제 눈을 끌었다. '가나안'을 거꾸로 하면 '안나가' 이다. 그래서 '가나안' 교인이란 "나는 교회에 나가지 않지만 나는 크리스… 
[김택용 칼럼] 우리 어머니
백 명의 교사 보다 더욱 훌륭한 우리 어머니 영원한 마음의 고향 어머니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