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집단 성폭행…여성단체들은 왜 침묵하나”
지난 11월 30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외국인 유학생에 의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사무총장 전혜성)이 최근 논평을 발표하고 "소외된 자들의 인권을 대변해 온 것으로 자처하는 유력… 한국 오미크론 첫 확진자 “나이지리아, 선교 아닌 세미나 참석”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목사 부부 중 사모 A씨가 2일 "저로 인해 이렇게 돼 모든 사람에 죄송하다"며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돼 몸과 마음이 불편하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고, 확진자가 더 … ‘보수 우위’ 美 대법, 낙태 합법 판결 뒤집나… 구두변론 ‘치열’
임신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피주 법률을 두고,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지난 1일 구두변론이 진행됐다. 전체 3분의 2에 해당하는 보수 성향 대법관들이 낙태권 제한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 美CDC “낙태율, 10년간 감소세…최근 2년 상승
2010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던 미국 내 낙태율이 최근 2년간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달 26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47개 주와 뉴욕시가 제공한 통계를 바탕… 美 연방법원, 의료종사자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 백신명령 제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료종사자에게 내린 백신접종 의무 명령에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주리 동부지구의 연방 지방법원은 지난달 29일 알래스카, 아칸소, 아이… 신천지 이만희 2심, 횡령·업무방해 징역 3년 판결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90)가 항소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횡령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 씨는 준법교육 80시간 수강도 명령받았으나, 법정 구속은 피했다. 수원… 美 미시시피주지사 "개인의 자유, 백신 접종에는 Yes, 낙태에는 No"
테이트 리브스 미국 미시시피주지사는 최근 개인의 자유와 신체 자율성 원칙이 코로나19 의무사항에는 적용돼야 하지만, 낙태 제한에는 적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는 MSNBC 프로그램… 한인가정상담, 기빙튜스데이 맞아 연말 후원 캠페인 런칭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가 11월 30일 '기빙튜스데이(Giving Tuesday)'를 맞아 연말후원 캠페인을 런칭한다. 매년 한인가정상담소는 연말 특별 후원기금을 모으는데 2021년은 '함께 나누는 친구 (GGANBU SHARE EVERYTHING)'를 주… 美 고등학생 “‘성별은 2개 뿐’ 주장했다가 경기서 배제돼”
미국의 한 가톨릭 학생이 최근 다른 학생과 논쟁 중 "성은 2가지밖에 없다"고 했다가 학교의 처벌을 받았다며 뉴햄프셔 학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그젝터고등학교 1학년으로 법정 서류에… 전 세계 감소 중인 ‘에이즈’ 감염… 왜 한국만 급증하나
적극적인 에이즈 예방 운동과 에이즈 치료제 보급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HIV/AIDS 감염률이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오히려 청소년·청년 감염률이 급증하고 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이러한 문제점의 원… 오징어 게임과 K-기독교
오징어 게임을 두고 안티 기독교 논란을 의식한 이찬석 위원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가장 자극적인 비판을 먼저 조명했다. 다름 아닌 목사의 딸인 240번의 지영의 고백을 다시금 회상시켰다. 극중 그녀는 네 번째 구슬치… 제28회 메시아 연주회, 합창 단원 모집
애틀랜타 한인사회와 역사를 함께해 온 '제28회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2일(주일) 오후 5시 에버그린장로교회(늘푸른교회)에서 개최된다. 美 공학 경제학 권위자 “코로나 정부 규제, 비상식적 과잉조치”
최근 크리스천포스트는 미국 재정 경제학자 제리 보우어가 쓴 “창조주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정신”이라는 제하의 칼럼을 소개했다. 보우어는 얼마 전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공동 설립자이자 기술공학 경제학자인 조… 플로리다 학부모, 부모 몰래 ‘다른 성별’ 논의한 학교 고소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학부모가 부모의 동의 없이 학교가 학생의 성 정체성 선택을 조장했다며 레온 카운티 학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제뉴얼리와 제프리 리틀존 부부는 플로… 美 성인 대다수 “취소 문화, 통제 불능… 표현의 자유 보호해야”
미국 성인의 3분의 2 이상이 '취소 문화'(cancel culture)가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라스무센 리포트와 내셔널 펄스가 미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