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전쟁 피난민들의 보금자리’ 부산 은천교회, 역사 속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돌보던 부산 서구 아미동 소재 은천교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부산시 서구청은 12일부터 은천교회 철거에 착수했다. 2014년 교회가 자리한 아미동이 '아미4행복주택'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면… 
유기성 목사 “여러분은 배우인가 관객인가”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예배를 드리는 성도 여러분은 '배우'인가 '관객'인가"라며 "진짜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이 불로 응답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유 목사는 '코로나 시대, 당신의 예배를 점검하라'를 주제로, 10일부터 7… 
“120년 동안 3만여 명 배출”… 장신대 개교 감사예배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운용, 이하 장신대)가 개교 120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11일 오전 교내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교기념 감사예배, 2부 기념행사, 3부 120주년 기념 전시회 개관… 
‘대북전단 강행’ 박상학 대표,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대북전단 살포에 앞장서 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경찰청에 조사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남한과 북한 중 어디가 생지옥인지, 부모 형제들에게 한 번이라도 편지를 써서 진실을 말하자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경찰은… 
“온라인 예배,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사라져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익 목사) 주최 제13차 국제 실천신학 심포지움에서 미하엘 벨커 교수(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가 발표했다. 지난 5월 10일 '코로나19, 문명의 전환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움에서 … 
“2030은 왜 배우 윤여정에 열광할까?”
본지에 '책 읽는 그리스도인'을 연재 중인 이정일 교수(신한대)가 '윤여정에 왜 2030세대가 열광할까'라는 칼럼을 지난 3일 기윤실 웹진에 게재했다. 이정일 교수는 "가끔 예능을 보다가도 '줍줍' 하는 경우가 있다. 우연히 보게 … 
“채워지지 않던 5%에 집착하다, 결국 트랜스젠더까지…”
성패(成敗)의 패러다임을 밀어내고, 현재진행형의 "분투"에 주목하며 삶의 서사를 관통하는 질문들을 나누는 '크로스' 두 번째 주인공 이효진 씨(빛의자녀교회)와의 인터뷰 두 번째 편입니다. 정애주 대표(홍성사)와 함께 질문했… 
사랑의교회, 총신대에 발전후원금 2억 원 전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오는 15일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총신대학교(이재서 총장)에 발전후원금 2억 원을 9일 4부 주일예배 시간을 통해 전달했다.전달식에서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모든 성도 여러분께 참으로 감… 
마르크스의 물질주의, 기독교와 조화될 수 있나?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0일 서울 안암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현대 사회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선 김균진 소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강원… 
소강석 목사, ‘총신 재단이사 정상화 위한 선언문’ 발표
예장 합동 총회장이자 이 교단 목회자를 배출하는 총신대학교의 법인(재단)이사인 소강석 목사가 6일 '총신 재단이사 정상화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최근 총신대 법인이사회는 정이사 체제로 전환됐지만, 이사장 선출 문제… 
“팬데믹 가운데, 희망 잃지 말고 예수님만 바라보자”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제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전 NCKPC 총회장)가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이해 어찌할 바를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주신 목회 노하우와 미주 교계 사역 경험을 토대로 한인 교회들과 디아… 
장신대, 개교 12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운용, 이하 장신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기쁨의 50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개교 12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이후 오후 12… 
“인권 문제, 북한 정권의 아킬레스건”
북한이 자국 내 인권 문제를 규탄한 미국 국무부와 한국 내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활동에 대한 비난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 "국제인권단체들은 인권 문제라는 북한 정권의 취약점을 건드린 데 대해 북한이 민감한 반… 
“대통령 모욕했다고 고소? 국가적으로 부끄러운 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할 수 있어야... 여론을 외면한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대통령 등 정치인을 비판… 
“‘김일성 회고록’ 출판이 허용돼선 안 되는 이유 4가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김일성 회고록은 역사 왜곡의 전형이다: 전쟁범의 날조된 선전물 출판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4월 30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최근 전쟁범인 김일성의 회고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