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WCC, 제네바 본부에서 창립 75주년 기념예배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지난 25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제네바 본부에서 에큐메니칼 기념식을 가졌다. 제네바 생피에르 대성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전 세계에서 수백 명이 참석했다. WCC는 유럽이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 [선교편지] 브라질 빠울로 선교사
안녕하세요. 브라질 선교사 빠울로 입니다.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적도 밑이라 한국이나 미국과는 다르게 날씨가 반대입니다. 지금 7월은 이곳에선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입니다. … 우간다 고등학교에 무장단체 기습…학생 37명 살해‧6명 납치
지난 16일 우간다 서부의 한 사립 고등학교 기숙사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습격해 최소 37명의 학생을 살해하고, 6명을 납치했으며, 피해 학생 중 대부분이 기독교 신자였다고 모닝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사건 당일 테러범… 英 성소수자 행사서 거리 설교한 미국인, 경찰에 체포돼
영국 켄트주의 캔터베리에서 게이 프라이드 행사장 인근에서 설교를 하다가 체포된 거리 전도사가 기독교인들에게 동성애 운동에 굴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미국 출생의 거리 전도사인 라이언 스키아보는 크리스천포스트와… 브라운백 전 대사 “마니푸르 기독교 박해, 국제사회가 중재해야”
샘 브라운백 전 종교자유 담당 대사가 인도 마니푸르 주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의 종식을 위해 국제 사회의 개입을 요청했다. 24일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한 칼럼에서 그는 “인도의 종교적 소수자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에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학살, 5월에만 최소 700명
나이지리아 아남브라에 본부를 둔 국제 시민자유법치협회(Society for Civil Liberties and Rule of Law)의 보고서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나이지리아에서 최소 700명의 기독교인들이 살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나이지리아 … 나이지리아, 최근 2달새 기독교인 1100명 사망
올해 5월 한 달 동안 나이지리아에서 최소 700명의 기독교인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아남브라에 본부를 둔 ‘시민 자유와 법치를 위한 국제사회’가 최… 英 성공회 목사들, 지속적 생활비 위기 속 5백년 만에 급여 인상 요구
영국의 생활비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 성공회 교구 목사들이 공식적으로 급여 인상을 요청했다. 이는 5백여년 동안 일어난 적 없는 조치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국 성공회 내… 전 세계 난민 1억1천명 육박…지난해 美 2만5천명 정착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난민과 실향민들의 곤경을 돕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의 노력을 조명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박해, 분쟁, 폭력, 인권 침해 및 … 노동당 집권 유력한 영국, 기독교인들의 미래는?
영국성공회 전 주교이자 복음주의 저널리스트인 줄리안 만(Julian Mann)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노동당 집권 속 기독교인들을 위한 전망'이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영국 키어 스타머(Keir Stammer) … 나이지리아, 이틀간 풀라니 테러에 기독교인 46명 사망
6월 3일과 4일에 나이지리아 남부 베누에주의 마을에 풀라니 무장세력이 침입해 46명의 기독교인들을 살해했다고 모닝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시틸레발전협회의 새뮤얼 도어 회장과 에브라임 주아이 사무총장이 발표한 성명에 따… 나이지리아 카두나서 피랍 기독교인 16명 석방돼
나이지리아 카두나주에서 납치된 16명의 교인들이 최근 몸값을 지불하고 한 달 만에 풀려났다. 그 몸값 중 일부는 지역 무슬림 공동체가 지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대(CSW)는 … 英 초등학교 ‘트랜스 성교육’ 비판한 기독교 교사 승소
영국에서 초등학교의 트랜스젠더 홍보 교육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 보조 교사가 1심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이겼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6일 런던 고용항소법원의 재판장인 제니퍼 이디 판사… “챗GPT가 설교를?” 독일 루터교회 예배 논란
지난 10일 독일의 한 루터교회에서 인공지능 챗GPT(ChatGPT)가 설교를 맡은 실험적인 예배를 드려 논란이 일고 있다. CBN뉴스에 의하면, 이날 챗GPT 챗봇(Chatbot)은 독일의 바이에른의 퓌어스에 위치한 루터교회인 성바오로교회 교… 인도 마니푸르주, 종교 충돌로 기독교인 98명 사망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 주에서 최근 급증한 폭력 사태로 최소 98명의 기독교 주민이 사망했다. 그러나 현지 부족 지도자들은 폭력이 종교적 갈등이 아닌 부족 갈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5월 3일에 시작된 폭력은 주로 임팔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