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C 북미선교회, 올해 7020만불 헌금 모금…역대 최고액 경신
미국 남침례교 산하 북미선교위원회가 올해 702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아, 단일 연도로 사상 최대 규모의 헌금을 기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북미선교위원회 회장 케빈 에젤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콜로라도주 덴… 美 주류 개신교 목회자, 교인보다 ‘훨씬 진보적’
최근 설문 조사에서 미국의 주류 개신교 목회자 중 대부분이 사회 문제에 대해 진보적이며, 교인보다 더욱 진보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공공종교연구소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목회자 3066명의 응답을 … 오웬 스트라찬 “페미니즘‧우오크 문화가 남혐 조장”
미국 그레이스바이블신학교 학장인 오웬 스트라찬 교수가 성경적 남성성을 공격하는 페미니즘과 우오크 문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트라찬 교수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페미니즘, 이교도, 그리… "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인협)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대한 입장'을 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 “中, 美 143개 학군에 230억 들여 공자교실 운영”
중국이 최소 1,700만 달러(약 230억 원)를 투입해 미국 143개 학군에 이른바 '공자교실'을 설립하고 학생들에게 중국식 세계관을 가르친 것으로 추정된다. 공자교실은 중국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대학 캠퍼스 문화 프로그램인 … 유권자 90%, 책 <젠더 퀴어> 학교 도서관에 부적절
등록 유권자 중 90% 이상이 일부 공립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젠더 퀴어(Gender Queer) 책에 나오는 성적인 묘사와 삽화가 학생들에게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숱한 생명 지킨 생명의전화 창립 25주년 맞아
한인 동포들이 이민 생활 속 겪는 깊은 좌절과 절망, 슬픔과 한을 상담하며 치유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생명의전화(대표 박다윗 목사)가 25주년을 맞았다. 이에 생명의전화는 오는 10월 7일(토) 오후 4시 둘로스선교교회(담임 황의… UMC 지역 연회, 탈퇴 교회 대상 ‘재가입 정책’ 첫 시행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지역 기구가 동성애로 인한 분열로 교단을 떠난 교회들을 위한 ‘재가입 정책’을 처음 실행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UMC 앨라배마-서플로리다 연회는 올해 6월 연례 회의에서 통과된 결의안에… 美 실천적 기독교인, 비신자 보다 영적 개방성 높아
미국의 복음주의 연구 단체 ‘바나 그룹’의 새로운 조사에서 실천적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 또는 비실천적 기독교인보다 영적으로 더 개방적이거나, 다른 영적 전통을 탐구하는 데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 미 버지니아 경찰, ‘교회 테러 예고’ 아시아계 남성 검거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교회를 상대로 온라인에서 공격을 예고한 남성이 예배 도중 흉기를 들고 교회에 들어가려다 발각돼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5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국은 폴스처치 시에 … 수잔 숄티 "자유 앗아갔던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 환영
헌법재판소가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남북관계발전법 조항, 소위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26일 위헌 판결을 내린 가운데, 미국인으로서 북한인권 운동에 앞장서 온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환영의 뜻을 … 신천지 신도들, 울산 실로암교회 앞에서 항의 시위
울산 지역 신천지 신도들이 이순필 목사(전 한기총신천지대책위 전문위원, 전 신천지 안드레지파 울산 지교회 센터장)가 시무하는 울산 실로암교회 앞에서 지난 20-21일 이틀간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 이순필 목사는 과거 합… 전미학생기도운동, 연례 대회 개최…“Z세대에 남은 자들 있어”
전미 학생 기도 운동 사역 단체인 ‘씨유앳더폴’이 지난 27일 연례 행사를 열어 Z세대에게 다가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이 운동은 매년 9월 넷째 주 수요일에 학교 깃대 주변에 모여 함께 기… ‘NFL 전설’ 짐 켈리 침례 받아…”내 인생 최고의 결정”
미국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전 버펄로 빌스 소속의 쿼터백 짐 켈리가 침례식에서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선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990년대에 팀을 4번의 슈퍼볼 출전으로 이끌었던 그는 지난 21… 지성호 의원, ‘2,600여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 결의안 제출
중국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2,600여 명의 탈북민 강제북송을 저지하기 위해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탈북자인 지 의원은 '중국 내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저지 결의안'을 이날 오후 국회 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