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휴먼라이츠워치 “文, 정치적 목적 위해 北 인권 포기”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한 한국 정부를 향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북한 인권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4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휴먼라이츠워치는 "문재인 대… ‘기독교 민족주의’와 ‘보수’ 내세운 헝가리 총리 연임
친러 성향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가 재선에 성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그의 승리 비결은 '기독교 민주주의, 보수, 애국 정치' 브랜드를 내세운 것이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헝가리 … 문재인 정부...또다시 UN 북한인권결의안 불참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올해까지 20년 연속 채택된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또다시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았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9차 회의에서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반인… 북한 인권 더 악화… 정치범수용소도 여전히 운영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이 전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관찰됐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22 국제앰네스티 연례인권보고서: 세계 인권 현황>(이하 보고서)을 발표했다. 이 보고… ‘성경적 결혼관’ 때문에 기소된 핀란드 의원 ‘무죄’
핀란드 법원이 복음주의루터회 소속 페이비 래세넨 의원과 요하나 포욜라 주교에 대한 '증오 표현' 혐의를 기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헬싱키지방법원 재판부는 3월 30일 "정부가 성경적 개념'을 해석해선 안… “납치된 우크라이나 멜리토폴 목사, 아직 구금 상황인 듯”
우크라이나 멜리토폴 현지 목회자 납치 소식을 전한 김환삼·박미경 우크라이나 선교사가 추가 상황을 나눴다. 김환삼 선교사는 "납치된 현지인 목사님은 아직 풀려나지 않았고, 그 후 언론인과 기업인, 일반인 등을 납치, 약… 러시아인 3천여 명의 ‘푸틴 반대,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
프라하에 사는 러시아인 1천여 명이 지난 3월 26일 오후 3시부터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 모여 푸틴과 그가 벌인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를 개최했다. 광장에 설치된 단 위에는 러시아 국기에 푸틴을 반대하는 의미인 'R… 호주 총리,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추문에 “실망”
최근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힐송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진 브라이언 휴스턴(Brian Houston) 목사에 대해, 스콧 모리슨(Scott Morison) 호주 총리가 실망과 충격을 드러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40년 전 힐송을 공동… 英 총리 "남녀 구분하는 생물학, 압도적으로 중요"
영국 총리가 생물학적 측면에서 트랜스젠더 논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의하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트랜스젠더는 관용과 존중을 받아야 한다"며 "(그러나) 생물학을 무시할 수는 … 러시아 침공 한 달...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 1천 명 넘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 만에 민간인 사망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섰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개전일인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이날 24일 0시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은 1,03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 美 국무부 “러시아군, 전쟁 범죄 저질렀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미국이 공식 발표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3일 토니 블링컨 장관 명의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현재 가용한 정보와 미국 정부의 평가에 기반해 "러시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0일… “아이들이 걱정”
3월 24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0일째를 맞이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우크라이나 분쟁이 한 달 만에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아동들이 목숨을 잃고 인신매매와 학대의 위험에 놓이는 등 심각한 타격을 받고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에 종전 위한 정상회담 촉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최후통첩을 재차 거부하며, 푸틴 대통령에게 종전을 위한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또 전쟁을 끝내기 위한 러시아와의 타협에 국민투표가 필요하다고 했… 과테말라 대통령, “라틴아메리카의 친생명 수도” 재천명
강력한 친생명 지지자인 알레한드로 지아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이 최근 "과테말라는 라틴아메리카의 친생명 수도"라고 선언했다. 미 가족연구위원회(FRC)에 따르면, 지아마테이 대통령은 최근 '생명과 가족… “北 인권·표현·종교 자유 심각...지난 6년 간 더 악화"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최종 보고서에서 자신이 활동한 지난 6년 동안 북한의 인권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고 평가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