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강태광의 기독교 문학 산책] 이그나티우스가 에베소에 보낸 편지
이그나티우스(Ignatius)는 오리겐과 교회사가 유세비우스의 기록에 이름이 남아있는 실제로 존재했던 초대 교회 지도자다. 그는 영향력 있는 목회자였고 가슴팍 말씀의 능력과 불사조의 영웅들(3)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악행과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배반하여 나라가 멸망하고 이어진 혹독한 포로생활에서 다시 회개하여 불사조와 같이 살아남아 물 밑에서 전 세계의 경제를 주도하며 어느 시대 어느 왕조… [미드웨스턴 컬럼] 안지영 -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교회가 시작되다 (2)
그러다가 아직도 자기 말을 표기할 수 없는 언어가 많다는 것과 그들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쉽게 대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부족… [김한요 칼럼] 누가 응원합니까?
저는 청년 시절에는 농구하기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제 손가락이 아주 좋아졌지만, 한창 농구를 할 때는 성한 손가락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경기 중 다친 손가락에 늘 반창고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진유철 칼럼] 끝이 좋아짐을 믿고 지금 최선을 다하라
바울은 오늘날 터키 대륙 동남쪽에 위치한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로마 시민이었기에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이었습니다. 하지만 거대한 제국… [강준민 칼럼] 서두르지 않고 살아가는 지혜
우리의 가장 큰 고민은 조급함에 있습니다. 특별히 현대인들의 심각한 문제는 빨리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다.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다. 쉬운 방법으로 성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구봉주 칼럼] 케어, 돌봄
지난 금요일 토요일 이틀 간, 감사 기도원에서 감사방 목자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첫날은 목회, 목양, 즉 감사방 목원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대해 나누었고, 둘째날은 성경적인 리더십의 핵심 가치와 원리에 대해서 말씀을 나…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는?
몇 해 전, 이사를 하면서 침대를 좋아하는 아내의 요구에 따라 침대를 사러 간 적이 있었다. 침대가 그렇게 종류가 많고 가격 차이도 천차만별인 것은 그때 처음 알았다. 침대는 우선 누웠을 때 편해야 한다. 무조건 푹신하다고… [센트럴 신학단상]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로 바라본 목회자 이중직
지금으로부터 15년전입니다. 2008년, 인디애나에서 박사과정 공부를 시작 할 때 들었던 첫 수업이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였습니다. 통상 수업 첫 시간은 서로 자신을 소개하고 과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것이 일… [강태광의 기독교 인문학] 순교자 폴리갑의 순교록
서머나 교회 감독이었던 폴리갑은 이그나티우스가 떠난 2세기 교회의 걸출한 지도자였다. 그가 사도 요한의 직제자였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점에서 2세기 교회에 대체 불가한 기독교 지도자였… [정성구 칼럼]하멜과 박연
50년도 더 넘었다. 나는 동승동 서울대학교 앞에 사시는 국사 학자인 이병도 박사댁을 방문했었다. 이병도 박사는 한국 국사학계의 어른으로서 불어판으로 된 <하멜 표류기>를 우리말로 번역했었다. 나는 이 박사님을 찾아뵙고 … 프로이트가 본 동성애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는 정신분석가들 중 동성애 존재를 인정한 최초의 인물이자, 동성애를 연구하고 치료하려 했던 사람이다. 그는 초기 1896년 Fleiss에게 보낸 편지에서부터 그의 사후 1940년에 출판된 The Outline of Psychoanaly… [강준민 칼럼] 책을 소중히 여기는 지혜
우리 인생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저는 책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책을 통해 제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책을 좋아합니다. 책을 존귀히 여깁니다. 때로는 책… [구봉주 칼럼] 쉰들러 리스트
1994년, 대학교 시절에 ET, 인디애나 존스 외 수많은 유명한 작품들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쉰들러 리스트 라는 영화를 제작합니다.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로,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독일 나치가 세계 대전을 일… [진유철 칼럼] 볼리비아 이소소 성전헌당예배를 다녀와서
5년 만에 갔다 온 참 먼 여행이었습니다. 지난 주일저녁 9시가 조금 넘어 선교팀을 보내는 귀한 분들의 합심기도와 환송을 받으며 교회를 출발했습니다. 잠을 잘 수 없게 만드는 새벽 2시 출발 비행기로 파나마 현지 시간 오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