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美 화폐의 “하나님을 믿는다” 문구 반대 소송 기각
美 화폐에 새긴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 문구와 관련, 삭제를 요청한 무신론자의 고소가 기각됐다. 뉴욕 남부지방법원의 해롤드 바에르 주니어(Harold Baer Jr.) 판사는 지난 9일, 종교로부터의자유재단(Freedom From… 9.11테러 12주년 맞은 미국…묵념과 기도로 희생자 추모
9.11테러 12주년을 맞은 미국인들이 묵념과 기도로 희생된 영혼들을 추모했다. 11일, 수많은 미국인들은 12년 전 세계를 경악케 한 끔찍한 테러로 숨진 무고한 생명들을 말 없이 기렸다. 옛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세워진 뉴… 9.11 테러 12주년 "하나님이 선으로 사용하실 것"
9.11 테러 12주년을 맞이해 미 전역에서 추모 행사가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에서는 오바마 대통령, 조 바이든 부통령 등 정치인들이 추모 행사를 열었고 사건을 직접 겪은 뉴욕의 시민들도 쌍둥이 빌딩이 무너진 그 자리에… "버지니아 주 하원 마크 김 의원 3선 위해 힘 모으자!"
버지니아 주 하원 마크 김 의원(페어팩스 카운티, 35선거구)의 3선 성공을 위한 범동포 후원금 모금 행사가 9월 13일(금) 오후 6시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모니터에서 열린다. 준비위원들은 9월 10일(화)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 동성결혼법 패소한 하와이 주지사, 이번엔 의회 찔러 보기
하와이 주의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가 동성결혼을 허가하는 입법을 강력히 요청했다. 하와이는 1998년 주 헌법을 제정해 동성결혼을 금지했다. 이 문제에 대해 애버크롬비 주지사와 동성애자들은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2년 8월 지… 캘리포니아 동성애자 수감자 감옥 내에서 결혼식 허용돼
캘리포니아 교정당국이 동성애자 수감자의 결혼을 허가하기로 했다. 현재 미국의 교정 조항에는 수감자의 배우자가 교도소를 방문해 하룻밤 머물며 수감자와 성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동침 허용(conjugal visit) 조항이 있… 반동성애 말만 해도 처벌하는 샌안토니오 시 조례 논란
텍사스 샌안토니오 시의 차별금지 조례가 기독교를 주 타겟으로 삼아 동성애에 관한 차별을 금지해 논란이다. 종교 자유를 주장하는 측의 반발이 거세었음에도 불구하고 줄리안 카스트로 시장은 "변화가 필요하며 이미 과거에 … 최대 교단 SBC 군목들에게 동성결혼식 참여 금지
미국 최대의 개신교단인 남침례회(SBC)가 교단 소속 군목들에게 동성결혼식 주례, 참석, 피로연 참석을 모두 금지했다. 남침례회는 미국 전체 군목의 18%에 해당하는 1400여 명을 군에 파송한 상태이며 군목 한 명 당 사목하는 군인… 美 상원, 시리아 군사개입 결의안 가결
미 상원 외교위원회가 4일 시리아에 대한 군사 개입 결의안을 승인했다. 상원 외교위원회는 이날 표결을 실시해 찬성 10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결의안은 오는 9일 개회하는 상원 본회의에 회부되며, 상원 … 캘리포니아 동성애 치료 금지법은 유효 판결
미국 내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성향을 띠는 제9항소법원이 캘리포니아의 일명 '동성애 치료 금지법'에 대한 소송에서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다. 이 판결은 최근 유사 법안이 통과된 뉴저지와 이 법안이 논의 중인 메사츄세츠 등 … 미국 시리아 군사 개입, 종교자유에 부정적 결과 초래
시리아 사태에 대한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국가들의 군사 개입이 현지 종교자유에 부정적인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리아 내전 사태는 최근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최소 130명에서 최대1천300명이 … 서울시, 불교계에 10년간 3500억원 투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불교계에 3,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서울시의 결정에 대해, "불교계가 그렇게도 혐오하는 종교편향의 대표적 사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뉴멕시코 주 "동성결혼자 인권은 수정헌법 1조보다 우위" 논란
워싱턴 주의 꽃집과 오레곤 주의 빵집이 동성결혼식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거부했다가 차별금지법, 소비자보호법 등으로 소송을 당한 가운데, 뉴멕시코 주에서는 전문 사진관이 동성결혼식 사진 촬영을 거부했다가 주… 동성결혼자에게만 유급휴가 주는 군 차별법 제출
동성애와 무신론의 전쟁터로 변한 미군이 이번에는 이성결혼자에게는 부여되지 않는 특별한 혜택을 동성결혼자에게만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큰 논란이다. 바로 동성결혼을 위한 특별 유급 휴가다.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이 결… 연방 정부 "각종 모임 전 기도는 시 정부의 권한"
시 정부가 각종 모임에 앞서서 기도를 드리는 것에 관해 전국적으로 무신론자들의 반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바마 행정부는 "시 정부의 기도할 권리"를 옹호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런 기도가 대부분 기독교적일지라도 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