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中 해커 2명 기소 … “가정교회 목사 이메일도 해킹”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연구와 관련된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당한 중국인 해커 2명이 과거 가정교회 목회자의 개인 이메일을 해킹하고 공산당 관리와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미국 크리스천포스… 美 국무장관 “北, 인권 위기 국가 중 하나”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을 인권 유린이 심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6일 미국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국무부 산하 '양도할 수 없는 권리에 관한 위원회' 첫 보고서 발표 기자회… 美 폼페이오 국무장관 “北, 인권 위기 국가 중 하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을 인권 유린이 심한 국가 중 하나로 지목했다고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국무부 산하 ‘양도할 수 없는 권리에 … 트럼프 “홍콩 특별지위 박탈… 중국 본토와 똑같이 취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행정명령과 홍콩 자치권을 훼손하는데 관여한 중국 관리들을 제재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공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양국간의 갈등이 … 美 국무부 “北 주민에 지속적인 정보 전달할 것”
미국 국무부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논란과 관련해, 북한 주민들에게 계속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16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가 북한 주민들의 알 … 美 전문가 “한국 정부의 ‘대북전단 제재’ 반민주적”
한국 내 대북전단 살포 탈북자 단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제재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 전문가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1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 美, 백선엽 장군 애도 “자유와 민주주의 위한 싸움의 상징”
미 국무부가 한국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의 타계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5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백선엽 장군이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싸운 점을 강조하며, 애도와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고 이 매체… “성전환 이데올로기는 어린 소녀들에게 치명적”
영국의 한 지도층 인사가 ‘성전환(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는 어린 소녀들에게 너무 위험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4일 보도했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재키 프라이스(Jackie Doyle-Price)는 최근 영국 … 英, 北 비난에 “인권 희생자 위해 앞장설 것”
북한이 영국의 대북 독자제재를 비난한 가운데 영국 정부는 앞으로도 증거에 기반해 인권 유린 희생자를 위해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고 1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RFA에 북한이 최근 영국의 대북 인… 홍콩 민주진영 예비선거에 시민 60만명 이상 참여… “기적”
오는 9월 치러지는 홍콩 입법회(국회) 의원 선거를 앞두고 홍콩 범민주 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위해 실시한 ‘입법회 예비선거’에 6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당초 … 중국 지도부의 ‘소수민족 학대’ 혐의 ICC 회부 가능성 높아
국가형사재판소(ICC)가 위구르족과 투르크계에 대한 대량학살 및 학대 혐의로 중국 지도자들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변호사들은 동투르키스탄 망명정부와 동투르키스탄 국민각성운동 단체를 대… 프랑스 노트르담 첨탑, 논쟁 끝에 원형 그대로 복원
작년 4월 대형 화재로 무너져내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원래 모습 그대로 복원된다. 원형대로 되살릴 것인가, 현대적 양식으로 재구성할 것인가의 논 구글 계열사 룬, 케냐서 ‘풍선 인터넷’ 서비스 개시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계열사인 인터넷·통신업체 룬(Loon)이 7일 아프리카 케냐에서 상공에 띄운 풍선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미국 보안법 맞서 홍콩 시민들 ‘백지 손팻말’ 게릴라 시위
지난 1일부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시행된 가운데 홍콩 시민들이 이를 반대하는 게릴라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보안법 발효와 함께 ‘광복홍콩’ ‘시대혁명’ 등의 구호가 금지되자 시위대는 이에 대한 항의 … 네덜란드, 5년 뒤 신분증에서 ‘남녀 성별’ 사라진다
네덜란드 정부가 신분증에서 남녀 성별을 삭제할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트루우(Trow)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유럽연합 국가 중 독일에 이어 두번째다. 잉그리드 판 엥겔쇼벤 교육부 장관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