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여호수아는 마지막 고별사를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들을 세겜 땅으로 다 불러 모았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로에서 다 모여서 땅을 분배를 하고 난 후 약 15년-20년 만에 처음으로 모이는 …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능력을 잃지 않는 삶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목표 지향적이다. 눈에 보이는 목표를 정해주면 더 열심히 한다. 무한정 시간을 주는 것보다 한정된 시간을 정해주는 것이 목표를 성취할 확률이 높다. 일년 안에 20파운드 빼라는 것보다 한 달 안에 20파운…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오해에서 이해로
두개 반지파는 자신들이 약속한 것을 성실하게 지켰다. 형제 지파들이 가나안 땅을 다 차지할 때까지 그들을 떠나지 않았다. 약속한 대로 모든 전쟁에 선봉에 서서 형제들을 위해서 싸웠다. 이제 이별의 시간이 되었다. 7년 간의…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약속을 지킨 사랑
여호수아서에서 가장 감동적인 한 장면을 꼽으라면 오늘 말씀이다. 물론 여호수아서에는 이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기적들이 많이 일어났다. 요단강물이 멈춘 사건, 여리고성 함락, 태양이 멈춘 일, 갈렙의 헤브론 점령하는 이야…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하나님의 도시 계획
살고 싶은 집을 짓거나 구입할 때 사람들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다 다르다. 어떤 분들은 부엌이 크고 넓어야 한다. 주로 주부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거실 공간이 넓고 편해야 한다. 사람들과 교제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인생을 그리는 화가
화가는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기 전에 이미 머리 속에 완성된 그림을 가지고 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 단계에는 화가의 손 끝에서 어떤 그림이 완성될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그림의 윤곽이 드러나고, 화…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생각하는 것이 다른 사람
김위찬 씨가 쓴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이라는 책이 있다. 그 책에 보면 레드오션(Red Ocean)과 블루오션(Blue Ocean)이라는 경제용어가 나온다. 레드오션은 한정된 시장 안에서 여러 개의 기업들이 경쟁을 할 때 생기는 현상이… [특별기고] 3.1절과 김치선!
105주년 3. 1절을 맞이하여 3. 1절과 김치선 박사를 회고하며 글을 작성해 봅니다. 성은 유(柳)요 이름은 관순(寬順)이니 이 나라의 딸이다. 옥중에서 유관순은 매 한 대에 ‘대한 독립만세’ 한 번, 매 두 대에 ‘대한독립 만세’ …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나도 큰 계획의 일부다
여호수아는 우리에게 영원히 시들지 않는 청년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여호수아는 차세대 지도자, 강력한 전쟁 사령관, 비전의 사람, 열정으로 불타는 사람,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이다. 그런…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 하나님 나에게 왜 이러세요?
옛날 유럽에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끼리 전쟁을 굉장히 많이 했다. 유럽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의 시대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축구를 할 때에는 여전히 전쟁에 버금…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마지막까지 싸우라
세상의 모든 것은 마무리를 짓고 완성했을 때 아름답다. 아파트를 짓기전에 모델하우스를 보여면서 아파트가 완성되면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 따뜻한 공간을 제공해줄 것처럼 광고를 한다. 그런데 중간에 부도가 나서 공사가 중…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않게 큰 잘못을 저지를 때가 있다. 나의 잘못 때문에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괴롭다. 이럴 때 책임을 져야 하는데 어떻게 책임을 질 수 있는가? 보통은 옷을 벗고, 자리에서… [기고] 사랑과 정의로 돌아보는 교회공동체와 사회공동체 3
제5공화국의 시작을 그린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가 2023년 12월 중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79년 12ㆍ12사태 이후 정권을 잡은 신군부는 국정 철학을 “정의 사회 구현”으로 삼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여당의 당명도 “민… [기독일보 20주년] 궁인 목사, "기독교 공동체 소통의 역할"
미주 기독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독일보는 지난 20년 동안 기독교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한인 교회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의 기독교 신… [기독일보 20주년] 최규남 총장, "참된 복음을 전하며 독자와 함께 성장하길"
20년 전, 기독일보가 시작될 때부터 편집진은 하나님의 지도하심을 간절히 기도하며 출발했을 것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기독일보는 그 사역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매 순간 느끼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