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정성구 칼럼] 참된 성탄의 의미
작년 성탄 이브였다. 시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차로 명동, 종로, 을지로를 한 바퀴 돌았다. 그런데 몇몇 호텔과 백화점을 제외하고는 그 흔하디 흔한 크리스마스 트리도 없고, 반짝이는 영롱한 불빛도 거의 없었다. … 목회 중단을 고민하는 목사가 성도들을 끝까지 이끌 수 있는 비결 3가지
여러 가지 이유로 목회 중단을 고민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목회자가 성도들을 끝까지 이끌어 갈 수 있는 비결을 공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이 리 그래디 목사는 카리스마(Chari… [김형태 칼럼] 생활신앙 전도자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의 일이다. 시골 조그마한 면(面) 소재지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면서 교회에 출석하는 오(吳) 집사라는 분이 있었다. 吳 집사는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교회를 섬기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하루는 그 吳 … 복된 성탄,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길
성탄은 모든 인류를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구원자가 오신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그 분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죄 없으신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이셨으며 그 분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분은 인간으로 세상에 오셔서 모… 이충우 목사의 '생각'이야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사는가? [아트설교연구원 칼럼] 메타버스와 교회
전 세계 최초로 계정 10억 개를 넘기고 2021년 1월 기준 월 27억 4,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업체인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로 바꾸는 파격적 선언을 했다. 페이스북의 기업 가치는 이미 1조 80억 … [김도인의 아트독서 85] 책 이미지, 판매에 결정적 영향
이미지가 중요한 시대다. 유튜브 전성시대라, 동영상 화질 등 이미지 때문에 좋은 장비를 갖추라고 한다. 젊은 사람들은 영상의 질이 떨어지면 시청을 거절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친구가 필자의 외적인 이미지와 패션에 관… [김도인의 아트독서 84] 표지, 첫인상을 좌우한다
책을 출간할 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표지 디자인이다. 만들어진 표지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가지각색이기 때문이다. 먼저 가족들부터 표지 디자인에 대한 견해가 다르다. 필자가 만족하면, 전공이 미술… [아트설교연구원 칼럼] 퀘렌시아, 영혼의 안식처 교회와 거리두기
생과 사의 갈림길에 있는 투우장에 투우사와 황소는 단 몇 초의 선택에 의해 생과 사의 길이 나뉜다. 투우장의 황소는 극도의 흥분된 상태로 투우사에게 돌진한다. 노련한 투우사라면 황소가 돌진해 오는 동선을 미리 파악하… [정교진의 북한포커스] 대선 후보들의 대북공약 평가 및 제언
대선을 90여일 앞둔 가운데, 대선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북한학자로서 필자는 당연히, 대북정책에 대한 공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12월 8일, 여야 대선후보의 외교안보참모들이 미국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배우자에게 감사할 수 있는 6가지 방법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가 당신의 배우자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갖는 6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함께 기도하라 기도는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 번째 단계가 될 수 있다. 당신과 배… 교회, 다문화 청소년을 품자
오랫동안 단일민족을 자랑하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사는 나라가 되었다. 한 세대 전만 해도 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이웃이 되는 국제화 시대… 세계관 전쟁
전쟁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옛날에는 땅 뺏기 전쟁이었지만, 그 후에는 아편전쟁, 경제전쟁, 무역전쟁, 무기전쟁, 이념전쟁, 종교전쟁 등이 있었다. 그중에 나는 오늘날의 세계관 전쟁을 생각해 보고 싶다. 사실 세계관(世界觀)… [김도인의 아트독서 84] 제목이 책의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콘셉트를 잡은 뒤 고민할 것은 책의 제목이다. 책은 제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두 가지이다. 책의 제목과 책의 표지가 그것이다. 책 제목과 표지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한… [김형태 칼럼] 성탄절과 부활절
기독교 신앙인은 교회력에서 부활절과 성탄절을 2대 절기로 생각한다. 특히 태어나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지만, 부활은 인류 역사상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다. 무덤이 없는 단 한 명의 인간(하나님+인간)이 예수님이시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