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독서와 안경
목회자는 비교적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이다. 내 경우도 필요한 책은 읽는 편이다. 좀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지만 시력이 좋지않아 그러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장시간 독서하는 것이 내게 그리 쉽지 않았다. 
삼 복 가 든
미국 땅에서 음력설을 맞이하는 2월의 뒷자락이다. “해피 뉴 이어!”를 외치며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나누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달이 지나간다. 행복은 인간의 공통된 관심사이자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 
英교회, 지난 30년간 5천개 문 닫고 일부는 이슬람 사원으로
이슬람 국가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매일 매스컴의 일면에 등장하고 있다. 유럽에서 이슬람에 대한 경계심은 이슬람포비아(Islamophobi)를 넘어서 유라비아(Eurabia) 공포로 확산되고 있다. 2010년 말 유럽의 무슬림 인구는 5천3백만 명… 
[김병규 칼럼]목사도 듣고 싶지 않은 말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늘 만나게 되는 목회자, 아무리 편한 사이라도 목회자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이 있습니다. 라이프 웨이 리서치의 대표인 톰 레이너 박사가 이런 발표를 했습니다. 첫 번째가 "저도 목사님 같은 직업을 갖고 싶어요. 세상… 
[이기범 칼럼]홀로 있을 때와 더불어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혼자 있도록 하실 때가 있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있도록 하실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두 가지 행동을 균형있게 관리하셨습니다. 바다에도 밀물 때가 있고, 썰물 때가 있습니다. 밤하늘 
[김칠곤 칼럼] 사랑의 법을 존귀히 여겨라
결혼에 몇차례 실패를 한 사람들이 상담자에게 와서 자신의 배우자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데 있어서 수 많은 이유들이 있다. 그중에 몇가지를 들어 본다면 
[심관식 컬럼] 웃는 사람
많이 웃으면서 사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요, 웃지 못하고 탄식하며 사는 사람은 그 반대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웃음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불행한 인생을 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가난해서 또 억울해서 … 
[김병태 칼럼] 갑을 문화, 너희는 달라야지!
최근 우리 사회는 갑을(甲乙) 문화에 대한 부작용들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조직의 저변에 묻혀 있던 '을의 눈물'이 사회 여기저기서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힘과 권력을 잡고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 
[이만석 칼럼] 이슬람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下)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4∼15일 연달아 총격 테러가 발생, 전세계를 경악케 했다. 
[곽영구 목사 칼럼] 쫓기는 삶
벌써 2월 중순입니다. ‘정신없이 바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하루에 ‘바쁘다’는 단어를 얼마나 많이 쓰며 살까요. 바쁘게 산다는 것이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예수, 세례요한, 헤롯 안디바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롬 13:1). 이는 로마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편지 내용의 일부이다. 이 구절로 정치인들은 목… 
신앙이 있는가? 그렇다면 생활의 책임을 감당하라
미국 각 지역마다 한인 이민 사회에는 각종 한인 단체들이 있다. 이런 단체들은 대체적으로 한인 사회의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조직 되었다. 필자는 이들 단체들에 대한 한인 교회들의 의식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가 종종 있었다… 
수 천년 이슬람 분쟁 원인과 IS의 출현, 어떻게 이슬람을 선교할 것인가?
최근 이슬람 반군 테러 단체인 이슬람 국가(IS)가 두 명의 일본인 인질을 살해하고,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 시킴으로써 같은 이슬람 국가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큰 충격에 몰아넣었다. 왜 이슬람 국가 내에는 IS와 같은 반군 테러 … 
[김칠곤 칼럼]종이 호랑이
나이가 드신 노인들을 만나게 되면 그분들이 젊은 사람들로부터 듣기 좋아하는 말들이 있다. 그 중에 몇 가지 예를 든다면 "아직도 젊어 보이십니다.", "나이가 드셔도 너무나 정정해 보이십니다.", "언제 보아도 젊게 사시는 것 … 
[김병규 칼럼]좋게 보는 것을 습관화 시키면 좋아 집니다.
미국을 여행 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살다보니까 느껴지는 것이 많습니다. 먼저 교통 문화입니다. 쉽게 가는 길도 있는데 왜? 저렇게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지 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긴 줄에 서있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