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름만 알면 찬성, 내용도 알면 반대하는 차별금지법"
구체적 내용을 알려주지 않고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을 유도한 설문조사가 여론을 잘못 반영하게 됨을 알려주는 조사 결과가 16일 또다시 공개됐다. 지난 11일 오피니언 코리아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여 1,007명을 대…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 워싱턴 주정부와 협력 방안 논의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는 지난 11일, 올림피아 워싱턴 주청사를 방문해 데니 핵(Denny Heck) 워싱턴 부지사와 면담하고 한미 관계 발전과 한국과 워싱턴주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 총영사는 또 워싱턴주 한인사회 지… 트위터 인수한 머스크 "트럼프 계정 부활시킬 것"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10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주관한 콘퍼런스 화상 연설… 부목사에게 신장이식하는 美 담임목사, “하나님께 바치는 순종”
신장 기증자를 찾던 미국 교회의 한 부목사에게 담임목사가 이식에 적합한 기증자로 선정돼 올해 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네브래스카주 ‘벨뷰크리스천센터’의 부목사인 월터 후커(Walter Hooker)… 보육원 아이들에 짜장면 사준 손님, 가격 깎아준 사장님
"이 중국집 어디인가요? '돈쭐' 내주러 갑시다!" 경기도 하남시에 사는 두 아들을 둔 아버지 이주용 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중국집에서 외식을 하다가, 아이들이 짜장면을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문득 짜장면 한 그릇 부… ‘로 대 웨이드’ 판결 뒤집는 의견 발표되자…친생명 단체 사무실에 화염병 테러
미국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의견을 채택하는 대법원 초안이 공개되자, 친생명 단체 사무실에 화염병 테러가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위스콘신주 매디슨 시에 위치… 북한인권단체들, 윤 정부에 대북인권정책 당부
북한인권정보센터, 국민통일방송, 통일아카데미,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등 국내 12개 북한인권 시민단체는 지난 2일 공동 세미나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북한인권정책 부재를 비판하고, 윤석열 정부는 인권의 가치를 중심에 둔 일… 美 대법 "보스턴시 기독교 깃발 거부는 종교 자유 침해"
미 대법원은 9일 보스턴시가 기독교 깃발의 게양을 거부한 것은 신앙을 기반으로 한 단체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보스턴시가 시청 밖의 깃대에 다양한 깃발의 게양을 허용하면서, 기독교 시민 … 美 친생명 단체들 "뉴욕주가 낙태 지지자 고용 강제"
미국 뉴욕에서 낙태 지지자들을 고용하도록 강요하는 주 법에 맞서, 한 교회와 친생명 단체들이 법적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힐튼의 제일성경침례교회(First Bible Baptist Church), 친생명 단체 컴패스케어(CompassCare), 전미가정생… 美 대법 판결로 '낙태권 제한' 되면 최소 20개 주에서 낙태 금지
미국에서 지난 1973년 낙태에 관한 헌법상의 권리를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대법관 다수 의견으로 뒤집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 초안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는 사무엘 알리… "美 대법, 낙태 합법화 판결 뒤집을 가능성 높아"
미 연방대법원이 약 반 세기 동안 이어온 낙태 합법화 판결, 소위 '로 대 웨이드'(Roe vs Wade)를 뒤집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는 2일 새뮤얼 얼리토(Samuel Alito) 연방대법관이 작성해 대법… "4.29 LA 폭동 30년...과거 기억하고 힘 길러야"
4.29 LA 폭동 30주년을 맞아 한미연합회(Korean American Coalition, 이하 KAC)와 미주한인위원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 이하 CKA) 공동 주관으로 오는 4월 30일(토), 더 라인 호텔(The LINE LA)에서 '4.29 LA 폭동 30주년 기념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 예일신학교, '지구의 날' 기념 역사상 최초 비기독교적 예배 주최
2백년 역사를 가진 미국의 예일신학교(Yale Divinity School)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사상 최초로 비기독교적인 예배를 열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대학 독립매체인 예일데일리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80여…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 차별금지 정책, 표현의 자유 침해"
미 연방항소법원 재판부는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UCF)의 '차별 금지' 정책이 학생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11순회항소법원의 판사 3명은… 프랭클린 그래함, '동성애 지지' 디즈니에 "도덕적 실패"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디즈니의 행보에 비판적인 견해를 보였다. 디즈니는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동성애 교육을 금지한 플로리다주 친권법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LGBT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