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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 포럼 발제를 맡은 김경재 교수(좌)와 故 강원용 목사(우).

    "故 강원용 목사의 관심은 '사후' 아닌 '지금 여기'였다"

    '여해 에큐메니칼 포럼'이 18일 오후 서울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선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강원용 목사와 에큐메니칼 운동-여해의 에큐메니칼 사상과 활동, 그리고 한국에서의 실천'을 제목으…
  • 정삼지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류재광 기자

    정삼지 목사 "자랑스럽게 다닐 수 있는 교회 만들겠다"

    14일 가석방된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가 18일 복귀 후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정 목사는 이날 주차장 천막에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를 하지는 않았지만, 교인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남동섭 부목사의 설교 후 강단에 오른 정삼지 …
  • 예장통합 총회

    목사·장로 1500명이 1주일 내내 하는 총회 개선되나

    1천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주간 내내 진행하고 있는 교단 총회를 ‘저비용 고효율’로 전환하자는 개선안이 제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장통합(총회장 손달익 목사) 총회기구개혁위원회(위원장 이정환 목…
  • 교인들 앞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소회를 전하는 정삼지 목사.

    정삼지 목사 "이제 진실하게 섬기는 일만 남았다"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가 14일 오전 가석방 후 곧바로 교회를 방문, 복귀를 기다리던 성도들과 상봉했다. 수요일을 맞아 교육관에서 기도회를 갖던 성도들은 정삼지 목사가 등장하자 눈물바다를 이뤘다.
  • 정삼지 목사.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 14일 오전 가석방 예정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가 수감 21개월 만인 14일 오전 가석방될 예정이다. 당초 정 목사의 석방 예정일은 오는 12월 1일이었다. 교회 비상대책위원회측은 지난 12일 저녁예배에서 참석한 성도들에게 정 목사의 가석방 소식을 알…
  • 최지호 목사(베네수엘라 선교사, 예배사역연구소)

    주일 예배모임 위해 몇 시간 준비하면 충분할까?

    한 교회의 사무직원이 돌아오는 주일에 사용할 주보를 편집하고 있었다. 늦어도 금요일 아침이나 정오까지라도 마감을 해서 인쇄소로 보내야 하는데, 금요일 오후 3시가 넘어서도 설교의 본문과 제목, 그리고 예배모임 중 부를 …
  • 감리교 3개 신대원 M.Div. 통합안 입법의회 상정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이하 기감)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인환 목사, 이하 장개위)가 지난 7-9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산하 3개 신학대 목회대학원(M.Div.) 통합안을 입법의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교단 관련 언…
  • 단기선교

    "단기선교인가 단기봉사인가" 선교운동 군살 빼야

    2007년 아프간 피랍사건 이후 많은 교회 지도자들과 선교 지도자들은 1~2주 간의 선교지 방문과 봉사활동을 단기선교가 아닌 '단기봉사', '비전여행(vision trip)' 등으로 고쳐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피랍이라는 급박한 위기 상황…
  • 문화교회 교인들이 교회가 위치한 상가 앞에서 행사를 끝낸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번듯한 건물 팔고, 상가에서 ‘5배 부흥’ 경험한 사연

    ‘상가교회’도 부흥이 가능할까? 요즘 한국교회에선 교회 건물이 따로 있어야 교인들이 모인다는 게 마치 ‘상식’처럼 통하고 있다. 하지만 상가교회로 건강한 부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문화교회 오명근 목사는 “교회…
  • '종교인 과세' 시행, 한국교회에 어떤 영향 줄까

    정부가 오는 2015년부터 '종교인 과세'를 시행하겠다고 함에 따라, 교회에 미칠 영향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종교인 과세를 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종교인들의 …
  •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 앞줄 맨 왼쪽이 위원장 김기성 목사다. ⓒ신태진 기자

    "통일교, 문형진 씨 아닌 한학자 씨가 실권 장악"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문선명집단(통일교)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성 목사)가 8일(목)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통일교 문선명 사후 활동 동향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알고 보니 신천지… 위장교회 67곳 드러나 ‘충격’

    예장 합동 교단지인 ‘기독신문’이 약 한 달 동안의 특별취재를 통해 전국 ‘신천지 위장교회’ 67곳을 찾아 그 명단을 공개했다. 기독신문은 최근 신천지가 핵심 포교전략으로 ‘위장교회’ 설립을 추진한다는 정부를 입수…
  • 예장 합동, 십일조 안내면 교인 자격 박탈 논란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가 교단 설립 100주년을 맞아 ‘헌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개정안 중 ‘십일조’ 관련 내용이 논란을 낳고 있다. ‘헌법전면개정위원회’(위원장 배광식 목사, 이하 개정위)…
  • 로뎀나무교회 티테이블에 마주 앉은 이경호 목사와 김영숙 사모. 로뎀파스타에서 채 5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교회의 인테리어도 이 목사가 직접 했다.

    이천의 명소 '로뎀파스타', 주인은 목회자 부부

    파스타 가게를 하며 들었던 생각들을 매주 교회 주보에 실었고, 이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이 목사의 싱거운 이야기」라는 책이다. 목사가 웬 가게인가 싶지
  • 종교개혁에서 나타난 ‘만인제사장’ 정신은 하나님 앞에 구분 없이 모두가 다 평등하는 점을 역설한다.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에서 담임목사는 어떤 위치에 있는 걸까.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담임목사 역시 평신도와 동등하며 섬기는 자리지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특별히 말씀을 전하는 권한을 주셨기에 그로 인해 권위를 가진다고 강조한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가 없

    만인이 ‘제사장’인데 ‘담임목사’는 왜 필요한 걸까?

    ‘종교개혁’은 기독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이것으로부터 지금의 ‘개신교’(Protestant)가 탄생했고, 누구나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됐다. 종교개혁이 가져온 수많은 변화들 중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아마 ‘만인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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