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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 취임 40여 일을 지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실 깊이 신앙생활해 오지는 못했다”며 “(당선 후) 주변에서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저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고백한다”고 했다. 최근 SNS 게시글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송경호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먹방 의도 없었어...지금도 '적절하지 못했다' 생각”

    마포구를 새롭게 변화시켜 달라는 구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고 발걸음을 내디딘 지 40여 일. "현장 중심의 구청장, 소통 중심의 행정"을 표방하며 구정에 힘쓰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구청장실에서 만났다. 기독교인(감…
  • 침수 피해를 입은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건물 모습. ⓒ한사람교회

    한기총 “수해 당하신 분들 위로… 희생자들 애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에서 반지하 침수로 희생당한 관악구 일가족 3명에 대해 11일 애도를 표시했다. '폭우로 인해 수해를 당한 분들을 위로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들은 "100여 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北과 다른 자유민주 체제로... 8.15, 해방일이자 건국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광복절 77주년 논평을 12일 발표하면서, 8월 15일은 해방일이자 건국일임을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8.15 광복절은 애국지사들과 이승만이 주도한 민…
  •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과 한사람교회 봉사팀이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한사람교회

    관악구 반지하 침수 주민들 “교회 구호팀이 첫 방문”

    지난 8월 8-9일 이틀간 수도권 지역 집중 호우로 서울 관악구 반지하 거주지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침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지역 교회들이 위로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재해 현장으로 가장 빨리 달려가는 한국기…
  • 예배당에 빗물이 들어찬 모습. ⓒ독자 제공

    서울 동작구 지역 교회도 침수 피해

    지난 8월 9-10일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지역 한 교회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한 신학교와 함께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이 교회에서는 지하 예배당과 강의실 등이 물에 잠겨 현재 물…
  • 지난 6월 한기총 임시총회 기관통합 안건 투표 모습.

    한기총, 신임 임원 및 상임위원장 명단 발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에서 신임 공동회장과 공동부회장 등 임원 및 상임위원장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서기에는 이용운 목사(합동개혁총회), 부서기에는 서승원 목사(합동보수C)를 각각 임명했으며, 총무는 공석, …
  • 침수 피해를 입은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건물 모습. ⓒ한사람교회

    "실제 현장 참담"... 교회들, 폭우 피해 긴급구호

    최근 서울 등에 내린 집중 호우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진 가운데, 교회들이 긴급구호에 나서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사람교회(담이 서창희 목사)도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 이하 봉사단)…
  • (왼쪽부터) 이주만 선교사, 마크 조 선교사, 스테이시 사모 ©노형구 기자

    렛츠고 코리아 대회 "복음만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살릴 것"

    YWAM(예수전도단)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동북아시아 사역팀이 주관하는 '렛츠고 코리아(Let's Go Korea) 2022 잠실 대회'가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주최 …
  •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연합해 드린 ‘8.15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8월 10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한교총 공동회장단 및 각 교단장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송경호 기자

    “광복 77주년, 미래에 계승될 위대한 대한민국의 꿈 다시 꾸자”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연합해 드리는 '8.15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 주최로 10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이 예배에서는 이상문 공동대표회장의 인도…
  • 일가족 빈소 모습. ⓒ교회 제공

    신림동 반지하 참변 일가족은 ‘독실한 기독교인’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 3명이 침수 사고로 큰 변을 당한 가운데, 이들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가족이 다니던 교회 성도들에 따르면 이들 세…
  •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을 선포하는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8월 15일, 광복과 함께 건국일로 삼아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9일 발표한 논평에서 8월 15일은 광복절 뿐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일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우리나라에서 8.15가 갖는 의미는 대단하다. 1945년 일제 치…
  •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 20대 청년 동성결혼 찬성 50%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동성 간 결혼에 대해 57%가 반대, 27%가 찬성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9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155호를 통해 소개했다. 이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
  •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로에 있는 기장 서대문선교회관. 근대건축물로서 현재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문화재청

    기장, '100년 역사' 서대문선교회관 부지 활용방안 고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은경 목사, 이하 기장)가 서울 서대문선교회관 부지 활용방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교단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육순종 목사)는 수익 사업에 쓸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
  •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해 “대체 과목 없는 채플 수강 강요는 종교의 자유 침해”라며 시정 권고를 받은 지방의 한 종합대학교(왼쪽 하단은 대학교회). 이 학교는 “기독교 정신의 구현”을 건학이념으로 한 기독교 사립학교로서 비기독교 학생들의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채플 커리큘럼을 마련했음에도, 인권위는 이 학교에 지난해 광주 B대학교와 같은 판단을 내려

    ‘만족도 99%’인 채플이 강요?… 기독대학에 인권위 권고 논란

    국가인권위원회가 기독교 사립대학교의 채플에 대해 지난해와 올해 잇달아 "종교의 자유 침해"라며 시정 권고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권고를 받은 대학교의 경우 비기독교인 학생들을 배려해 예배 형식이 아닌…
  •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연 “한국교회, ‘연합’보다 ‘첫사랑 회복’ 시급”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광복 77주년·건국 74주년 논평을 발표하고 "과거에 일제가 하나님이 세우신 이 나라를 집어삼켰다면 지금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무신론과 인본주의, 배금주의가 넘쳐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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