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충우 목사의 '생각'이야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사는가? [아트설교연구원 칼럼] 메타버스와 교회
전 세계 최초로 계정 10억 개를 넘기고 2021년 1월 기준 월 27억 4,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업체인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로 바꾸는 파격적 선언을 했다. 페이스북의 기업 가치는 이미 1조 80억 … [김도인의 아트독서 85] 책 이미지, 판매에 결정적 영향
이미지가 중요한 시대다. 유튜브 전성시대라, 동영상 화질 등 이미지 때문에 좋은 장비를 갖추라고 한다. 젊은 사람들은 영상의 질이 떨어지면 시청을 거절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친구가 필자의 외적인 이미지와 패션에 관… [김도인의 아트독서 84] 표지, 첫인상을 좌우한다
책을 출간할 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표지 디자인이다. 만들어진 표지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가지각색이기 때문이다. 먼저 가족들부터 표지 디자인에 대한 견해가 다르다. 필자가 만족하면, 전공이 미술… [아트설교연구원 칼럼] 퀘렌시아, 영혼의 안식처 교회와 거리두기
생과 사의 갈림길에 있는 투우장에 투우사와 황소는 단 몇 초의 선택에 의해 생과 사의 길이 나뉜다. 투우장의 황소는 극도의 흥분된 상태로 투우사에게 돌진한다. 노련한 투우사라면 황소가 돌진해 오는 동선을 미리 파악하… [정교진의 북한포커스] 대선 후보들의 대북공약 평가 및 제언
대선을 90여일 앞둔 가운데, 대선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북한학자로서 필자는 당연히, 대북정책에 대한 공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12월 8일, 여야 대선후보의 외교안보참모들이 미국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배우자에게 감사할 수 있는 6가지 방법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가 당신의 배우자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갖는 6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함께 기도하라 기도는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 번째 단계가 될 수 있다. 당신과 배… 교회, 다문화 청소년을 품자
오랫동안 단일민족을 자랑하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사는 나라가 되었다. 한 세대 전만 해도 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이웃이 되는 국제화 시대… 세계관 전쟁
전쟁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옛날에는 땅 뺏기 전쟁이었지만, 그 후에는 아편전쟁, 경제전쟁, 무역전쟁, 무기전쟁, 이념전쟁, 종교전쟁 등이 있었다. 그중에 나는 오늘날의 세계관 전쟁을 생각해 보고 싶다. 사실 세계관(世界觀)… [김도인의 아트독서 84] 제목이 책의 판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콘셉트를 잡은 뒤 고민할 것은 책의 제목이다. 책은 제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두 가지이다. 책의 제목과 책의 표지가 그것이다. 책 제목과 표지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한… [김형태 칼럼] 성탄절과 부활절
기독교 신앙인은 교회력에서 부활절과 성탄절을 2대 절기로 생각한다. 특히 태어나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지만, 부활은 인류 역사상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다. 무덤이 없는 단 한 명의 인간(하나님+인간)이 예수님이시다. 이 … 이기풍·이성원·손양원·한경직·장기려… 한국교회 역사 속 다섯 명의 성자들
오늘 오전 11시 예배 시간에는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는 귀중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에 나타난 우리 신앙의 선배님들이 사셨던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는 귀중한 삶"에 대한 설교를 했습니다. 지금 오후 2시 예배 …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당뇨 잡는 잡곡 비율, 찾았다! 성경은?
귀리(燕麥, oat)나 팥, 조, 수수가 항(抗) 당뇨 잡곡이라는 것은 식품학자들에게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에스겔에게 아주 상징적인 고통을 감당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특별한 섭생법을 지… [장재효 목회 칼럼] 서머나 교회와 생명의 면류관
서머나 교회는 에베소 교회 북쪽으로 약 200리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고 에게 해를 향하여 세워진 항구도시였습니다. 소아시아에서는 에베소, 밀레도, 그리고 서머나가 3대 항구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지진이 잘 일어나… [김재욱의 ‘연애는 다큐다’] 취업과 결혼을 미루는 이유: 짚신은 짝이 없다
요즘 교회 청년들은 어떤 기준으로 배우자 감을 고르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사람 사는 것은 다 같겠지만, 세태는 조금씩 다를 테니까 말이다. 예전에도 조건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있었고, 그때도 그런 생각들을 경계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