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묵상이 주는 행복
사람은 저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내용이 각기 다르다. 어떤 이는 돈이 많이 들어오면 행복해하고, 어떤 이는 좋은 집을 샀을 때 행복하고, 또 어떤 이는 고급 차를 얻게 되었을 때 행복해한다. 내게 최대의 기쁨과 행복이 무… [주성철 법률 칼럼] 공립학교와 신앙 생활
공립학교의 성교육과 함께 부모의 관심이 요구되는 것이 바로 자녀의 신앙 생활이다. 요즘에 학교에 갈 때 성경을 가져가거나 아니면 교정 안에서 전도하거나, 성경공부 또는 기도 하는 것이 불법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 AI문화시대에 대한 경고
2023년에 접어들면서 '챗GPT'라는 말이 갑자기 사람들에게 회자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단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보도로 이어지고, 교회도 여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챗GPT에 대하여 교회는 호응이 아니라 경고를 … [진유철 칼럼] 가정이 곧 교회여야 한다
2013년 빛과 소금이란 기독교 잡지에 실린 실화입니다. 1990년대 중반 평양에서 순교한 성도가 있었습니다. 그는 평양에서 재단사로 일을 하였지만, 대를 이어 신앙을 지켜온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의 신앙을 따라, 가족들 모두 … [강준민 칼럼] 소박한 행복을 가꾸는 지혜
소박한 행복은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특별한 날들을 기대하며 삽니다. 특별한 행복을 꿈꾸며 삽니다. 그런 까닭에 일상 속에 감춰진 행복을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일상 속에 행복을 감춰 두셨… [송재호 목사 칼럼] “어머니 날의 감사”
한국에서는 없는데 미국엔 있는 특별한 날이 있습니다. 그날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그날이 바로 어머니 날 (Mother's day)입니다. 이렇게 한국에서는 5월 8일을 어버이 날이라고 해서 아버지와 어머니께 감사하는 날을 지키지만 … 윤석열 대통령 美 국빈 방문 폄하하는 이들 공통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방미 일정에서 거둔 외교적 성과를 두고 여러 전문가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논평자들 각자의 정치적 진영을 반영하듯 찬사와 비판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형국이다.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정치적 진영… 사촌이 땅을 사면 내 배가 부르게 하소서!
우리는 지금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사회에 살고 있다. 이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때로는 라이벌이나 라이벌 회사를 밟아야 할 때가 있다. 목회 역시 치열한 경쟁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 살아남느냐 소멸되느냐의 문제를 … 네오마르크시즘이 기독교에 끼친 악영향
네오마르크시즘(Neo-Marxism)은 마르크스주의의 개념을 20세기 사회와 경제에 맞게 새롭게 수정한 것이다. 이 이념은 이전의 마르크스주의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마르크스주의에서는 경제주체인 '노동자'와 '자본가' 사이… [칼럼] 교회와 교단
과연 교단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결국 교단은 교회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교회는 교인들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단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야 하고 교단의 임원진들은 직책에 … [성도는 묻고 목사는 답하고 Q&A] 신접한 여인을 통한 사울과 죽은 사무엘의 만남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옳습니까?
제가 초등학생 시절에 흥행했던 영화 “사랑과 영혼”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죽은 ‘쌤’과 살아있는 ‘몰리’가 점술가 ‘오다메 브라운’을 통해 만나는 장면이죠.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하나님의 답을 듣고 싶…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 (9)
노아는 저주받은 땅에서 수고롭게 일하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주는 하나님의 비즈니스맨이었다(창 5:29). 그럼에도 땅은 인간의 비즈니스로 인해 더욱 부패하여지고 황폐해져 갔다(창 6:12). 하나님은 세상을 홍수로 깨끗이… [이준수 칼럼] 너무나 고마우신 장인어른
구약성경 출애굽기 18장을 보면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애굽을 탈출해 광야를 행진하던 모세가 백성들의 일을 재판하느라 매우 분주한 것을 보고 이드로가 “왜… [강준민 칼럼] 어머니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안식월은 길고도 짧은 느낌입니다. 안식월을 시작할 때 저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아주 빠르게 흘렀습니다. 이제 제2의 고향이 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국은 … [구봉주 칼럼] 감사와 자족
최근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원로 목사님께서 저희 두 내외에게 지난 5년 동안 수고했다고 하시면서, 여행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척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푹 쉬었다 재충전했다"는 고백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