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하민국 칼럼] 어느 여목사의 겨울나기
눈발이 흩날리던 그 해 겨울, 우수한 수능 성적을 놓고 입시 담당 선생과 부모는 입술이 마르도록 여학생을 설득했다. 학교의 명예를 위해, 가정의 기쁨을 위해, 여학생은 반드시 일류 대학에 진학해야만 했다. 목회자들에게 드리는 이슬람 관련 정보(Q&A)
세계가 이슬람의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제 교회 지도자들이 이슬람의 정체를 모르면 한국교회 및 대한민국의 안보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왔습니다. 그래서 10가지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이슬람의 개요를 정리했습… [문형욱의 갓데이트] 결혼의 사칙연산
교회 청년들에게 새해 목표를 물으면 대부분 '결혼'이라고 말합니다. 결혼은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소중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나이가 되어서, 남들이 하니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상환 칼럼] 예수님의 신성(神聖)에 관하여 (9) – 태어난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문제 제기: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몸을 통하여 세상에 나오셨다"는 성경의 증언을 이용하여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려는 자들이 있다. 인간이 엄마의 자궁 속에서 "피조(קנה)"되고 "조직(סכך)"된다는 시 139:13의 말씀을 예수님… [조성노 칼럼] 칼보다 지혜
솔로몬이 피비린내 나는 암투와 모살, 반역이 뒤엉킨 싸움 끝에 왕권을 쥔 후 하나님께 <지혜로운 마음>을 얻고자 기도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지혜를 … [주요셉 칼럼] 현대 선악과 ‘불법적 섹스’를 피하라
창세기 3장에 나오는 금단의 열매 선악과(善惡果,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사건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고 명한 열매인 선악과를 아담과 하와가 따먹어 하나님께 범죄하고 결국 에덴동산에서 … [유해석 칼럼] 꾸란 속에 나타난 조로아스터교의 영향들
고대 페르시아는 고레스(Koorush Cyrus B.C. 558-529) 왕에 의하여 건국됐다. 그는 바벨론을 정복하여 유다 백성의 귀국을 허락한 왕이기도 하다. 그러나 고레스가 세운 아케메네스 왕조(B.C. 550-330)는 알렉산더에 의하여 멸망하고, 알렉… 초기 한국교회의 전도열기- 백만 명 구령운동(救靈運動)
1907년 대부흥의 물결이 2, 3년 지나자 부흥의 열기가 차차 식기 시작했다. 교인들의 열성이 기울기 시작함과 동시에 사회적으로는 일제가 기왕에 시작한 한국 식민화를 가속했다. 급기야 일제는 1910년 8월 한국을 강점 병탄하여 … 회개운동의 기폭제(에스라 10:1-17)
회개란 다른 곳을 향해 제멋대로 달려가던 인생이 말씀과 성령의 깨우침을 받고, 하나님을 향하여 방향을 바꾸어 돌아서는 것입니다. 이것을 회개운동(悔改運動. Repent Movement)이라고 합니다. [이상환 칼럼] 역사(歷史)가 말하는 성경의 진실 (1) – 기독교는 4세기에 고안(考案)된 종교인가?
문제 제기: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역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 성경은 후대의 광신도들이 고안해낸 허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그들이 만드는 주장을 들어보라. [조덕영 칼럼] 심각한 북한 산림 황폐화, 누구 책임? 충격!
서해 남북 접경을 둘러보다 보면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탄식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남북 모두 같은 한반도 땅인데 산야의 모습이 어떻게 이렇게 너무나도 다르냐!"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 2 교회 옮기기를 고려해 봐도 좋은 4가지 경우
옮기고 싶다"고 말한다면 대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는 조언이 돌아올 것이다. 주로 다른 교인이나 목회자와의 갈등이나 오해가 원인이 되어 다니는 교회를 떠나게 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도와 대화를 통해 … [이상환 칼럼] 예수님의 신성(神聖)에 관하여 (7) - 하나님께 빌었던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문제 제기: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께 기도하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도의 내용을 잘 보면 예수님의 신성에 의문을 던지게 하는 문장들이 보입니다. 9절의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김형태 칼럼] 엄마 팔아 친구 산다
"사람이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 15:13, This is the very best way to love. Put your life on the line for your friends)". 친구를 사랑하는 일이 최고 수준의 도덕이다. [김병태 칼럼] 잠을 이루지 못해 무서운 이에게…
세상 살아가는 게 정말 만만치 않다. 2016년에 들어섰지만, 성큼 발을 내디디기 무섭다. 이곳저곳에서 물가는 메뚜기처럼 천정부지로 뛰어오른다. 그런데 월급은 원하는 만큼 오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