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천로역정] 고난을 통해 빚은 영롱한 영혼의 진주
조개가 일부러 진주를 품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연찮게 굴러 들어온 작은 모래 한 알이 진주를 만든다. 조개는 아픔을 주는 모래를 뱉어 내려고 발버둥치지만 모래는 결코 나가지 않는다. 인고의 세월이 흐른 뒤 영롱한 빛을 발… "하나님의 목적,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그리스도처럼>은 故 존 스토트(John Stott) 목사가 '케직 사경회(Keswick Convention)'에서 했던 강해 설교 9편과 2007년 86세의 나이로 했던 고별 설교을 담은 모음집이다. "바람 잘 날 없고 오해와 상처 끊이지 않는 교회,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는 교회의 이미지가 가히 '바닥'이다.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갈등과 문제가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수님은 믿지만 한 교회에 정착하기 싫다는 '가나안 성도'들까지 늘고 … 자기 물건 훔치는 도둑 목격한 수도사, "도와드릴까요?"
"이집트 사막에 살던 한 기독교인이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집 부근에 다다른 그 사람은 어떤 자가 낯익은 물건을 나르는 것을 보았다. 가만히 보니 그 물건은 자기 집에 있던 것들이었다. 그가 외출한 사이를 틈타… 로빈슨 크루소, 단순 모험기 아닌 고난 통과하는 '고백록'
책을 읽다 보면 한 문장 때문에 전율할 때가 있다. 전에 고(故) 박완서 작가의 <세상에 예쁜 것>이란 책을 읽다가 그런 문장을 발견했다. "아무리 어두운 기억도 세월이 연마한 고통에는 광채가 따르는 법이다." 책이 어떤 내용이… 죠이휄로십교회 박광철 목사 묵상집 "말씀의 향기" 출간
남가주 죠이휄로십교회 박광철 목사의 묵상집 "말씀의 향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신간 "말씀의 향기"는 박 목사가 그동안 매일 쓰고 이메일을 통해 성도들과 나눠온 묵상을 1년분으로 묶었다.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의 「다시 복음으로」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가 첫 저서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에 이어 <다시 복음으로(이상 예수전도단)>를 펴냈다. 기독교, 이슬람·인본주의·공산주의·뉴에이지·포스트모던의 '도전'에 '응전'
데이빗 A. 노에벨(David A. Noebel)의 <충돌하는 세계관(Understanding the Times)>은, 기독교 세계관을 현 시대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여러 세계관들과 비교한다. '세계관 교과서'로 불리는 이 책에서 기독교와 비교되는 사상은 이슬… "이 짧은 30년간, 한국 기독교는 100년의 성취를 낳았다"
최초의 선교사가 건너온 1884년부터 일제 시대로 들어가는 1916년까지, 한 세대 30여년 한국 개신교 초기 역사를 담은 '최초의 통사(通史)' 「한국교회 형성사」가 홍성사에서 발간됐다. 책에서는 초기 선교의 생생한 현장과 함께, … 이영훈 목사, 작심삼일이라도 좋으니... 새해, '이것' 결단합시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 시대 진정한 예배의 회복'을 위해 가정예배서 <물댄 동산>을 펴냈다. 이찬수 목사의 고백 <붙들어주심>
저자는 올 여름,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부담감을 갖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분당우리교회가 성장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이목을 끌고 있지만, 과연 하나님도 이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보고 계실까?' 목사라면 모두가 갖고 있… 역설의 거장, 창조적 논리로 '기독교 진리'를 논하다
길버트 K. 체스터턴(Gilbert Keith Chesterton·1874-1936)은 영국의 언론인, 문학비평사, 사회비평가, 역사가, 희곡 작가, 변증가, 논쟁가, 시인, 수필가, 그리고 추리소설가로 활약했던, 20세기 최고 문필가 중 한 사람이다. 아틀란타말씀사, 지역 목회자들 축복 속에 창립 5주년 예배 드려
아틀란타말씀사(대표 최석운, 강진희 집사)가 어제(2일), 지역 목회자들과 지인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서 창립 5주년 기념예배를 감사와 소망으로 올려 드렸다. 오후 6시에 시작된 예배는 김기원 목사(주님의교회)의 인도로 진행… "기독교는 '영혼의 우아한 일부다처제'와 관계 없다"
90여년 전인 1920년대 초, 미국 장로교회에서는 보수-자유주의간의 신학 논쟁이 한창이었다. 마치 올해 WCC 총회 유치와 개최 과정에서 우리가 경험한 극심했던 신학논쟁과 비슷했다. 이때 보수주의의 깃발을 높이 들고 싸웠던 J. G… 모든 신앙의 열매를 맺기 위한 첫걸음, 이 한 마디
사도 바울은 2천년 전 '말세의 징조'로 "감사치 아니하며(딤후 3:2)"라는 '증상'을 지적한 바 있다. 역사상 어느 시대보다 풍부하고 부요한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이지만, 2천년 전 '예언'처럼 '감사 불감증' 시대를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