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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하나님 안에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길이…

    "하나님 안에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회복의 길이 열려 있다. '은혜'의 동의어는 '다시'라는 단어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은혜의 길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구약 소선지서 중 하나…
  • 마음을 얻는 가장 중요한 기술, ‘경청’

    직업상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해야 하기에, 성격상 '말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하기에, '듣는 일'에는 나름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듣고 쓰는 게 일이 되다 보니, 정작 가장 귀를 기울여야 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반…
  • “‘고통과 하나님의 사랑’ 숙고하는 가장 신실한 방법, 기도”

    예전에 '하나님의 딜레마'라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표현을 '심판을 행하시는 공의의 하나님'과 '죄인을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사이에서, 인간을 향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는가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
  • “남편과 아버지로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 대한 굉장히 보수적이고 건전한, 그리고 참으로 평이한 시각을 담고 있다. 하지만 그처럼 비록 다 아는 내용임에도, 읽음으로써 반성하고 다짐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책이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렇…
  • 디트리히 본회퍼.

    디트리히 본회퍼, ‘평화주의자’와 ‘암살자’ 사이에서

    지난 4월 9일은 디트리히 본회퍼가 나치의 패망을 한 달여 앞두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지 70년이 되는 날이었다. 서거 7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본회퍼 관련 도서들이 계속해서 출간되는 가운데, 최근 나온 <디트리히 본회퍼…
  • 어떤 말이 필요할지, 무엇이 위로가 될지 알 수 없을 때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다가가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나누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어진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해야 하지? 무엇을 해야 할까? 피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등과 같은 질문들을 …
  • 큰 수술 후, 김남준 목사가 떠올린 ‘인간이란, 행복이란?’

    책 <인간과 잘 사는 것>은 '인간은 누구이며, 인간의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김남준 목사(열린교회)의 대답이다. 김 목사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종양 제거수술' 때문이었다. 네 시간여의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나는 …
  • 이헌주 목사.

    '메가처치'를 넘어서, '불투명한 교회 미래' 함께 넘어서

    단지 '메가처치'에 대한 문제 뿐만이 아니다. 지금의 한국교회는 아프다. 복음의 시작점에서 '생존'의 몸부림이 '성장'이라는 욕망을 뒤집어 썼던 그 때부터, 한국교회는 아팠었다.
  • 10년간 설문조사 통한 '한국 대학생의 킨제이 보고서'

    '2004년과 2014년 대학생의 성 의식 비교' 논문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우남식 박사(국제신대 교수)가 그간의 연구 결과를 모아 <성심리: 대학생의 성의식>을 펴냈다.
  • C. S. 루이스, 기독교의 본질을 ‘친절하게’ 안내하다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는 아일랜드의 안락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자신의 유년 시절을 '좋은 부모님, 좋은 음식, 그리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정원'이라는, 아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
  • “십자가와 부활, 우리가 살아내야 할 복음의 핵심”

    "십자가는 복음의 핵심이고, 고난은 복음의 방식입니다. 십자가를 무시하는 복음은 가짜 복음이고, 고난을 무시하는 삶은 복음적인 삶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복음'의 핵심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
  • 렘브란트의 ‘세 개의 십자가’. ⓒ루브르박물관

    십자가의 실재로 돌아가… 실존적 삶과 영생 향해

    그리스도의 생애와 고난, 십자가를 묵상하는 사순절 기간을 지나고 있다. 사순절(四旬節·Lent)은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을 말하며,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의미로 금식을 실시한…
  • 이정규 강도사.

    ‘가나안 성도’를 양산한 ‘지역 교회’는 정당한가

    저는 지난번 글이 이렇게까지 반응을 얻게 될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지난 몇 주간은 제 글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응원과 비판을 분에 넘치도록 들어야 했습니다. 초기 며칠은 제 본분에
  • “일터는 주중 교회고, 일하는 손끝은 예배다”

    지금은 '일터교회의 시대'이며, 일터교회는 대한민국에 제2의 기독교 부흥을 가져다 줄 원동력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모든 일터가 선교지요, 목회지다. 기업의 CEO는 '제사장', 직장인은 '직업 현장에 파견된 목회자'라는 생각을…
  • ‘내면의 전쟁’ 객관화시킨, 존 버니언의 또 다른 역작

    역사에 '만약'이란 가정은 없다. 맞는 말이다. 그래도 '만약'이란 가정은 역사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만약 <천로역정>이 없었다면 <거룩한 전쟁>은 가장 뛰어난 우화 작품이 되었을 것이다." 영국의 역사가인 토마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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