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장애인도 제사장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 레위기 21장 재해석 2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 18 누구든지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하지 못… [이명진 칼럼] 가짜인권, 가정파괴, 거짓선동 국회의원 밝혀졌다
이재명 방탄 국회로 일관한 21대 국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야당은 22대에서 200석을 바라본다고 허풍을 떨고 있고, 여당은 내부 총질을 즐기는 못난 자들이 선거를 앞두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300명의 21대 국회의원 중 …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오늘에 충실하라!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거나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다 어제와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는 자신의 미래를 꿈꿀 것이다. 그 바람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주로 자기계발서를 찾아서 … [강태광의 기독교 인문학 강의] 순교자 저스틴의 변증서
기독교 최초의 변증가 “순교자 저스틴(로마식으로 유스티누스라고 부른다)은 2세기 기독교 대표적인 변증가였다. 저스틴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었던 교부로 그 어려운 시절에 많은 저작물을 남겼다. 하지만 현재까지 남아 있… 동성애의 자체 증상
1973년 동성애 정상화 이후 동성애는 정상이라는 주장이 활발하였다. 그러나 이후 시행된 임상적 연구들에 의하면, 동성애 자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증상 현상들이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 현상들은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나 … 러시아 모스크바, 어느 선교사의 죽음을 기리며…
2023년 11월 8일, 모스크바에서 사역하고 있던 어느 선교사가 아주 갑자기 58세의 나이로 소천하였다. 아침에 일어나지 못한 것을 보니, 아마 뇌출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32년 전 이곳 동토의 땅에 발을 딛고 개혁과 개방의 … “세상은 저만치 변해 있는데, 교회만 옛 모습 그대로…”
올해는 교회개혁 506주년이다. 개혁교회의 사명은 그 개혁을 항상 현재진행형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개혁은 한 번의 사건(event)이 아니라 계속 진행하는 과정(process) 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목욕은 한 번으로 끝났어도, … 성경적 결혼문화 지키기
인간이 아직 죄가 없었을 때 하나님께서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결혼"이라는 제도를 정하셨다. 사도 바울은 결혼의 관계가 하나님과 그의 백성, 그리스도와 그 교회 사이 관계의 큰 비밀을 품은 모형이라고 말한다(엡 5:32). … [구봉주 목사]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을 위한 컨퍼런스
지난 주 11월 6-8일에 감사한인교에서는 We Bridge (작은 교회들을 섬기는 단체, 대표: 이인규 목사, 기독일보 대표) 주최로 열린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감사한인교회는 We Bridge 사역의… [진유철 칼럼] 불편함이 있는 자유
지난 주간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의 이영훈 목사 초청 CGI 성회, 북미총회 실행위원회와 목사 고시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북미총회에서만 80명이 넘게 모였는데 그 가운데서 눈에 띄도록 경건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 [강준민 칼럼] 희망을 품고 거듭 다시 시작하는 지혜
새생명비전교회가 설립된 지 14년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은 무너졌던 저의 삶에 교회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복음 속에는 거듭 다시 시작하도록 도와주는 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인생은 한 번 또는 몇 번… [김한요 칼럼]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 비전(Vision)입니다
보이는 세계는 가시의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가상의 세계라 불러 봅시다. 시공에 제한받고 사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세계의 지배를 절대적으로 받는다 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그… [이명진 칼럼] 故 박상은 원장님을 생각하며
박상은 원장님, 당신은 우리에게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살아오신 분이십니다. 여러 선교 현장에서 또 진료 현장에서 생명윤리 현장에서, 어느 장소 어느 때든지 낮이나 밤이나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박 … [미드웨스턴 컬럼] 안지영 - 누군가는 가봐야 길이 나겠지요(2)
이런 내가 목사가 된다고 하니 많이들 의아하게 생각할 수 밖에요. 그 후배에게 목회로 들어서게 된 사정을 이야기를 하니, 그다음 질문이, “어디에서 목회할 거냐?”였습니다. 나는 당연히 한국을 목회지로 여겼기에 한국으로… [강태광의 기독교 문학산책] 이그나티우스 로마 교회에 보낸 편지
안디옥 교회 담임 목회자 이그나티우스(Ignatius)감독은 그리스도를 선전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죄명은 로마의 황제 숭배를 거역한 불경죄였다. 통상 이런 죄를 범하면 로마의 원형극장에서 야수의 밥이 되는 사형을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