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종민 목사 칼럼] 총을 든 민주주의
인생을 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질기디 질긴 것이 사람의 목숨이라지만 힘들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이렇게 살아서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열에 아홉 이라면, 나… 선교지 변질과 비성경적 사역, 왜?
지금 세계 기독교 분포를 나라별로 볼 때에 미국이나 또는 선교사 파송국가 3위라는 자랑스런 우리 한국보다도 더 많이 복음화 된 나라도 있다. 같은 아프리카라도 전혀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나라(또는 종족이나 섬)가 있는가 … 결혼 속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성경 신. 구약에서의 결혼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면, 결혼에 대한 목적과 결혼한 사람들의 역할 그리고 성 에 관한 중요성뿐 아니라 그 책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결혼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 를 어떻… [신윤일 목사 칼럼] 공존하는 두 마음
스티븐슨의 유명한 작품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있습니다. 지킬 박사는 아주 덕망이 높은 좋은 의사였습니다. 그가 연구를 하다가 자신이 발명한 약품을 맞았습니다. 그러자 그의 모습이 밤이 되면 바꿔졌습니다. 흉측스런 … 경제적 위기-엘리사와 과부
한국 사람이라면 경제적 위기를 생각할 때마다 우리나라가 1997년에 겪었던 IMF를 떠올린다. 당시 금융위기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수백 개의 기업이 도산하고 수천 명의 실직자가 양산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극단적 위기가 아니… [김병태 칼럼] 함부로 말하지 마!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 전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0-4. 너무나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어떤 변명도 필요 없는 대패였다. 더구나 본선 경기를 앞둔 마지막 평가전이기에, 실망을 넘어 절망을 안겨다 주었다. 호텔로 … [제이슨 송 칼럼] 담배 피우면 지옥 가나요?
수년 전, 주일 오후 노방전도에 참여했다. 밸리 지역의 한 한인마켓 앞에서 말씀 테잎과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었는데 4명의 십대 소년들이 뭘 좀 물어보고 싶다며 말을 건네왔다. 그 학생들은 줄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한 학생… [엄영민 칼럼] 문맥이 실종된 사회
신학교에서 성경해석학을 배울 때 가장 중요한 원리 중의 하나는 어떤 말씀을 해석하든지 그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신 본래의 의미대로 바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 말 자체의 뜻은 물론 그 말이 사용… [민종기 칼럼] 다마스커스 유다의 집
마가의 다락방은 열두 사도들에게 있어서 예수님의 부활과 오순절 성령 충만을 체험하게 된 중요한 장소입니다. 열두 사도들에게 중요한 이 장소만큼이나 바울 사도가 변화되는 데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장소가 있다면 시… [이성자 칼럼] 거룩한 근심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 종류의 근심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세상 근심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세상 근심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불필요한 근심입니다. 물질에 대한 염려, 생활에 대한 염려등이겠지요.… [이성자 칼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시다
최근에 "하빈저" 라는 책을 읽고 또 다시 미국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시아닉 유대인 랍비 조나단 칸의 저서로 이사야 9:10 에 기록된 고대 이스라엘을 향하여 주셨던 하나님의 경고와 동일한 경고가 9/11 사… 시내산-호렙산-바란산
교회 역사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학자들이 시내산을 찾아 나섰지만, 시내산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은 솔밭에서 바늘을 찾는 것보다 더 어렵다. 객관적으로 어느 한 곳을 시내산으로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일… [김병태 칼럼] 내 인생의 매뉴얼
매뉴얼(manual)이란 어떤 제품이나 기계의 사용 설명서를 말한다. 설명서를 보면 그 제품에 대해, 그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세월호는 매뉴얼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대형 참사를 낳았다. 인생에도 매뉴… [김성광 칼럼] 십자가 신앙
민수기 11장 말씀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자신의 백성을 탈출시켰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십계명을 가르치고 성막을 지었고, 가나 [김형태 칼럼] 인정받는 비결
내가 내 밥 먹고 사는데 누구를 의식하랴. "나 좋을 대로 살아가겠다" 하면서 "변소에 가서 낚시질을 하든 말든,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내 돈으로 나 먹고 살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