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이지리아 풀라니족, 밤새 기독교인 공격...18명 학살
풀라니 이슬람 무장세력이 나이지리아 중부 지역에서 야간 기습 공격을 감행해 기독교인 18명을 살해했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이 보도했다. 지역 주민 조셉 아치브에 따르면, 무장 세력은 19일 밤 11시경 베누… 북한 해커, AI와 훔친 신분증으로 미국 사이버보안 회사 취직 성공
북한 해커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미국의 사이버보안 회사에 취직하는데 성공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24일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북한의 해킹 기술이 한층 더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 아제바이잔, 아르메니아 교회 유적 파괴…“문화말살 수준”
아제르바이잔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기독교 유적지를 파괴하고, 아르메니아 종교의 존재를 부인하는 시도를 ‘문화적 대량 학살’로 규정하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유럽법과정의센터의 보고서는 “교회, 수도원, 하치… 北, 트럼프의 '김정은 브로맨스' 발언에 냉담한 반응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북한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조미(북미) 대결의 초침이 멎는가는 미국의 행동 여하에 달려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같은 입장… 이란 전도단체 CEO “온갖 박해에도 교회 성장중”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이란 교회는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교회 탄생 2000주년이 다가오면서 대사명을 위한 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그 결과 전 세계적으… 北, 한국 영상물 시청 주민에 노동교화 무기형 처벌
북한 당국이 한국을 비롯한 외국 영상물을 시청한 주민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최근 주민 강연회에서 '… "中 종교들, 시진핑 주석을 가르침과 활동 중심에 둬야"
중국의 종교 지도자들은 최근 한 세미나에서 시진핑 주석과 그의 사상을 가르침과 설교의 중심에 두라는 지시를 받았다. 중국의 종교 자유를 다루는 매체인 비터윈터에 따르면, 6월 26일 종교 대표자 및 관료들을 대상으로 열… 트럼프 러닝메이트 JD 밴스, 우크라이나 지원 반대로 유럽 우려 고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JD 밴스 오하이오 상원의원을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목하면서 유럽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BBC가 16일 보도했다. 밴스 의원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더욱 강경… 미 종교자유위 “파키스탄, 종교탄압 우려국 지정” 권고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파키스탄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미국 국무부에 거듭 권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국무부는 매년 종교 자유를 침해하거나 용인하는 국가들을 지정할 때 위원… 파키스탄, 기독교인 결혼 연령 18세로 상향... 강제 개종·결혼 예방 목적
파키스탄 의회가 기독교인의 최소 결혼 연령을 남녀 모두 18세로 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 법안은 소녀는 13세, 소년은 16세에 결혼하는 것을 허용했던 1872년 기독교인 결혼법을 개정한 것으… 美 종교자유위, 파키스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촉구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이 종교적 자유 침해의 주요 원인이라며, 국무부에 파키스탄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CPC)으로 지정할 것을 다시 한 번 권고했다. 미 국무부는 매년 심각한 종교적 … 중국 "탈북민은 난민 아냐"... 보호 권고 또 거부
중국이 "탈북민은 난민이 아니"라는 기존 궤변을 고수하면서, 탈북민들을 보호해 달라는 우리나라의 권고를 사실상 거부했다. 중국은 최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제출한 제4차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권고에 … "北 당국, 한국 드라마 본 중학생 30여 명 공개 총살"
북한 당국이 대북전단 속 한국 드라마를 본 중학생 30여 명을 공개 처형했다. 12일 TV조선에 따르면, 정부 당국 관계자는 "탈북단체가 보낸 풍선에서 주운 USB로 드라마를 보다 적발된 북한 중학생들이 지난주 공개 총살형을 당… “북한 내부서 민주화와 자유 위한 자체 조직 활동 중”
21차 북한자유주간 4일차인 10일 오후 1시30분 디펜스포럼재단(의장 윌리엄 미덴도르프 2세)은 레이번 의회 사무실에서 국회포럼을 열고 16명의 탈북민이 전하는 북한의 인권실태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에는 총 9명의 … 탈북민-한인2세-미 의원들 “북한인권 개선” 한 목소리
21차 북한자유주간 4일차인 10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 국회의사당 앞에서 미국 10개주에서 모인 한인 학생들과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위해 참석한 탈북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집회는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