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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는 20톤의 장력으로 소리를 내고 있는 악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개월이 지나면 보통 1/4 정도 내려갑니다. 1년이 지나면 반음 정도가 떨어집니다. 요새는 기타나 다른 악기를 튜너로 음을 맞추기 때문에 피아노에다 조율을 하면 피아노와 협주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기타나 다른 악기가 조율되지 않은 음으로 연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아노는 늘 정확한 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피아노는 구입 후 약 4~5년이 지나야 모든 부품이 안정이 되고 소리 역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됩니다.
새 피아노의 경우 현이 새 것이라 기타 줄과 마찬가지로 조율을 해도 얼마 가지 않아 늘어납니다. 4~5년이 피아노의 상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됩니다. 새 피아노는 2~3개월에 한 번 씩 조율해야 제 음을 찾을 수 있습니다.
피아노는 고급 악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싸게 주고 구입한 악기를 조율 하지 않아 방치하며 점점 천덕꾸러기로 전락시킵니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피아노가 있다면 시간이 갈수록 더 망가집니다.
피아노의 생명은 피아노 줄을 잡고 있는 핀에 있습니다. 핀이 헐거워지면 조율을 해도 얼마 가지 않아 금방 풀어져서 정확한 음을 내지 못합니다.
버릴 계획이 없다면 조율을 해야 피아노다운(?) 피아노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레슨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확한 음을 듣게 해야 절대음감을 가질 수 있으며 나중에 좋은 음악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30분에 끝나는 조율은 절대 하지 마십시요. 88개 건반의 전체의 피치를 맞추는 조율이 아니라 틀린 음만 맞추는 것입니다. 싼 가격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율할 때 피아노의 상태와 관리방법,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율방법을 레슨 해 드립니다.
562-822-6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