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W가 C.S. 루이스 축제 및 공개 세미나를 열었다.

▲C.S. 루이스 축제 및 공개 세미나.

▲원장 심현찬 목사.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 이하 TIW)이 지난 6월 26일 워싱턴제일교회(담임 정재호 목사)에서 20세기 복음주의 아이콘이자 영국 옥스포드대학의 교수요, ‘나니아연대기’의 작가요,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인 C.S. 루이스에 대한 축제 및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루이스 축제는 TIW 멤버들의 루이스 주요 작품 소개, 작은 음악회, 특강,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작품 소개는 ‘루이스의 전기’에 대해(하나엘교회 김주환 목사), ‘순전한 기독교’에 대해(TIW 심은숙 사모), ‘고통의 문제’에 대해(우리주님의교회 이광은 목사), ‘스크루테입의 편지’에 대해(워싱턴새순교회 이건우 목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최영권 신부(성프란체스코한인성공회 및 워싱턴청소년재단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인도로 ‘고통에서 기쁨으로’란 주제의 작은 음악회가 펼쳐졌다.

이후 TIW 원장인 심현찬 목사가 “포스트모던 시대의 교회/성도에게 비추는 루이스의 지혜의 무지개”란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심 목사는 “루이스는 그리스도를 위해 ‘7색깔의 무지개의 지혜’, 즉 좋은 만남, 깊은 영성, 소명과 섬김, 고통에서 기쁨으로 승화, 복음의 연금술사요 변호 등의 지혜를 보여 준 영적 거장이었다”며 “우리가 난장이 영성을 치료하고 영적 거장으로 나아가는 길은, 바로 루이스적인 영성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심 목사는 “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이런 루이스적인 지혜를 배우고 적용해야한다”며 “루이스 또한 우리 성도들의 영원하고 완전한 초상이요 모델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포인터요 이정표적 인물이다. 다시 말해서, 루이스는 세례요한과 같은 인물이다”라고 결론지었다.

마지막 총평은 김도균 목사(워싱턴침례신학교 교수)가 전했다.

한편, TIW는 2011 가을 세미나에서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다룰 계획이다.

웹싸이트 : TrinityDC.net
문의 : 571-268-8126(원장 심현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