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구소(CSKC)가 창립 4주년을 맞이한다. 한국신학을 미국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갖고 시작된 이래, 총 26회의 월례포럼을 통해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한국신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장을 만들어 온 것이 가장 큰 성과다. 또 공개 신앙강좌, 목요정기 독서모임도 주요한 업적으로 꼽을 수 있다.
CSKC는 오는 5월 21일 오후 6시 미드웨스트교회(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60068)에서 4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CSKC를 창립하고 4년간 소장을 역임해 온 서보명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함께 열린다. 최근 서 교수는 “대학의 몰락”이란 저서를 집필해 한국에서 출판했으며 이 책은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대학의 위기 상황과 맞물려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김광정 교수와 김진양 박사가 서평을 맡는다.
그리고 다음날인 22일에 오후 3시에는 제2회 신학과 신앙 강좌를 연다. 주제는 “한인교회와 여성”이며 이재원 교수가 강의한다. 이 행사는 CSKC와 미드웨스트교회가 함께 주관하며 미국장로교여선교회연합회, 시카고교회여성연합회가 후원한다.
한편, 지난 4년간 시카고 지역의 한인 신학자들과 한인 유학생들이 한국신학을 연구하고 이것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매진해 왔던 CSKC는 4년을 넘어서며 시카고는 물론 미주 한인이민교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인교회와 함께 호흡하는 신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을 계획이다.
CSKC는 오는 5월 21일 오후 6시 미드웨스트교회(1437 W. Oakton St. Park Ridge, IL60068)에서 4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CSKC를 창립하고 4년간 소장을 역임해 온 서보명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함께 열린다. 최근 서 교수는 “대학의 몰락”이란 저서를 집필해 한국에서 출판했으며 이 책은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대학의 위기 상황과 맞물려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김광정 교수와 김진양 박사가 서평을 맡는다.
▲지난 2010년 참길장로교회에서 3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던 당시 CSKC의 멤버와 후원자들 |
한편, 지난 4년간 시카고 지역의 한인 신학자들과 한인 유학생들이 한국신학을 연구하고 이것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것을 주목적으로 매진해 왔던 CSKC는 4년을 넘어서며 시카고는 물론 미주 한인이민교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인교회와 함께 호흡하는 신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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