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교회협의회(회장 김영련 목사)가 최초로 주관한 청소년연합집회 ‘유니슨(Uni-Son)’이 지난 26일 산호세새소망교회(이경렬 목사)에서 열렸다. 320여 명의 한인 및 아시안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주 강사 설교 시간과 선택형 세미나 시간으로 나뉘어 청소년의 신앙생활과 선교에의 적용 등의 메세지를 컨퍼런스 형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집회에는 주 강사로는 찰스 리(Charles Lee)목사와 제프 드벌(Jeff Devoll)디렉터(전 미주 My Campus Ministry 총괄)가 강연했으며, 선택식 세미나 강사로 피터 넬슨(Peter Nelson), 케이반 태허라니(Keivan Tehrani, 국제청소년목회자연맹 베이지역 디렉터), 제시카 암스트롱(Jessica Armstrong, 중학생 전문 사역자)이 초청됐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5시간동안 열린 이번 집회는 북가주 청소년문화선교단체인 CENT가 특별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