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찬양선교단(대표 장승국 간사)는 내달 5일 저녁 7시에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찬양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찬양집회는 특히 중국내 탈북자 선교를 위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장승국 간사는 "늘찬양선교단이 원래부터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해왔는데, 올해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중국내 탈북자선교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늘찬양선교단은 중국 탈북자를 위한 선교사역일환으로 중국방문과 함께, 탈북사역자들을 위한 후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선교집회에서 북가주 기독교인들에게 북한선교사명을 일깨워주고 탈북자들을 위한 기도운동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늘찬양선교단은 이번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리는 북한선교집회를 시작으로, 5월에 프리몬트, 6월에 몬트레이, 7월에 산호세 등 북가주 전 지역을 돌며 집회를 개최한다. 새크라멘토도 추후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북가주 지역에서 주님의 지상대명령 성취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년 연합 찬양선교 단체인 늘찬양선교단은 지난해에 7월30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 아리조나 주 호피 인디언족 지역으로 단기 선교를 다녀온 바 있다.

늘찬양선교단은 북가주 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기독청년들과 연합해 선교와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단체이다. 지난 여러해 동안 밀알선교단 후원집회, 워십 코리아, 사랑이야기미주투어, 디사이플스 컨퍼런스 및 찬양콘서트, 가스펠 코리아 주최 등 다양한 찬양사역자들과 연합해 북가주 찬양사역의 부흥과 영적 회복을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