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 지역 청년부흥집회가 3월로 정해지면서 지역 청년들의 변화와 결신을 위한 기도 및 준비가 한창이다.

총 5개 지역교회가 연합해 이뤄지는 이번 ‘2008 베이지역 청년부흥집회’는 지난 12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월부터 5개 교회를 돌아가면서 중보기도모임이 열리고 있다.

LA나성영락교회 청년부 김도완 목사가 ‘자유의 춤을 추라(Dance of Freedom)’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는 이번 집회는 8일(토) 청년 리더와 청년 사역자 대상 리더십 세미나도 열린다. 찬양은 뉴비전교회 오세광 목사가 맡는다.

집회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산호세온누리교회 청년부 임성진 형제는 집회를 통해 지역 청년의 기도네트워크를 구성해 좀 더 조직적인 기독청년 모임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의 변화되길 소망하며 열리는 이번 집회에 임성진 형제는 “한인 청년들이 교회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연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집회준비위원의 기도모임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지역 교회를 돌아가며 열리고 있으며, 함께 준비위원으로 참여하는 청년사역자로는 뉴비전교회 오세광 목사,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김영래 목사, 산호세온누리교회 승광철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 김태오 전도사, 새누리침례교회 송효식 전도사가 있다.